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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작가 4인 ‘기억의 교차’

주안미술관, 노여운·백상옥·유지원·인춘교 초대
과거와 현재 한 자리…일상·기억의 가치 일깨워

2020년 09월 16일(수) 09:39
인춘교 작 ‘다시, 봄_양동’
추억의 고무신과 마을 골목길 풍경, 재개발로 무너진 보금자리들….

과거를 거쳐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 누구나가 갖고 있는 기억을 통해 공존하고 공감하는 전시가 마련됐다.

주안미술관은 오는 30일까지 노여운, 백상옥, 유지원, 인춘교 4명의 작가를 초대해 ‘기억의 교차’전을 진행한다.

‘기억의 교차’는 무의식적으로 지나간 과거를 작품을 통해 돌이켜 봄으로써 일상과 기억의 가치를 일깨워 보고자 기획됐다. 현대적인 지금의 모습과 더불어 과거 모습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공간을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백상옥 작가의 고무신 인형이나 노여운 작가의 따스한 골목길 그림, 유지원 작가의 영상, 인춘교 작가의 사진 등에서 일상 속 불현듯 교차하는 과거와 현재를 마주할 수 있다.

미술관은 또 아이들의 시선에서 생각하고 느끼는 다양한 모습을 엿볼 수 있도록 전시 관련 키트를 기획해 관객들과 추억을 공유한다.

전시는 모두 무료이며, 전체 연령이 함께 관람 가능하다.

주안미술관 관계자는 “본 전시를 통해 현재와 과거 일상의 모습을 돌이켜보면서 잠시나마 시·공간을 극복헤 좋은 기억에 머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연수 기자         이연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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