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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쓴소리위원회, 다양한 현장 목소리 전달

2차 회의서 ‘취업 사각지대 해소’ 등 32건 제안

2020년 09월 24일(목) 18:39
이용섭 광주시장이 24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2차 쓴소리위원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광주시 제공
광주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쓴소리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시정 전반에 대한 시민의 가감 없는 쓴소리를 들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7월 20일 위원회 출범 이후 위원들이 전체 및 분과별 공유방 등을 통해 나눈 의견을 토대로 제안된 총 32건의 안건 중 4건 집중 논의, 28건 서면검토 형태로 진행됐다.

위원회는 우선 ▲취약가정 아동학대 실태조사와 사전예방 관리대책 수립 ▲취업 활성화 사각지대 해소 ▲학교앞 어린이보호구역 통합버스 정차금지 및 통학버스 블랙박스 이용 주정차 단속 ▲무등산권역 문화관광해설사 및 지질공원 해설 배치방안 등 4건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시는 정부의 아동학대 대응 및 보호체계 개편정책을 적극 이행키로 했으며, 청년 구직활동을 위해 추진 중인 정책을 소개하고 향후 미취업 청년에 대한 금융지원정책이 포함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또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단속에 어린이 통학버스 영상기록장치를 활용키로했으며, 무등산권역 해설사는 교육을 추가 실시해 역량 높이기로 했다.

최태진 쓴소리위 부위원장은 “출범 초기인 만큼 아직 위원회 운영에 개선할 점이 많이 있지만, 운영방안을 마련하는 등 나름 진전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 필요한 부분은 계속 개선해 나가고, 위원회가 광주시정에 쓴소리를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섭 시장은 “쓴소리위원회가 지역현안에 대한 시민들의 입장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활발한 소통 창구가 돼 광주도약의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아울러 위원회가 우리 시에서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될 수 있도록 방역 홍보대사 역할도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애란 기자         황애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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