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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선행 실천 '천사' 48명 임명

천사데이 맞아 선행문화 기대

2020년 10월 06일(화) 17:00
순천시는 지난 5일 천사데이를 맞아 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임명식을 개최해 초등 36명, 중등 5명, 고등 5명, 학교밖청소년 2명의 천사를 임명했다./권동현 기자
순천시가 최근 천사데이를 맞아 세상의 온도를 1도 올리는 ‘천사데이(1004) 천사’ 48명을 임명했다.

순천시는 2018년부터 선행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10월 4일 평소 선행을 실천하는 학생을 천사로 임명하는 행사를 열고 있다. 시는 지난 5일 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초 36명, 중 5명, 고 5명, 학교밖청소년 2명 등 48명의 천사를 임명했다.

순천시는 올해 학업, 성적과는 상관없이 마음이 따뜻한 선행학생 선발을 목표로 천사 학생을 추천하는 친구, 이웃 등의 추천 글과 구체적인 사례, 사연 등을 자유로운 방식으로 접수했다.

소아암 환자를 위해 머리를 길러 기부한 사연, 어려운 환경이지만 본인보다 어려운 다른 나라의 아이들을 위해 매월 용돈을 절약해 기부한 사연 등 천사들의 따뜻하고 다양한 선행이 접수됐다.

또래 상담사로 추천받아 천사로 선정된 순천남산초 박서진 학생은 “친구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얘기를 나누는 것이 좋았을 뿐인데 상까지 받게 돼 기쁘다”며 “선행이 특별한 것이 아니고, 즐거운 마음으로 친구들과 어울리고 고민을 함께 나누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웃어 보였다.

/동부취재본부=권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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