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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터커 타이거즈 외인 최초 30홈런 100타점 주인공 됐다

NC전 1회초 2점 홈런…타이거즈 선수로는 6번째 기록

2020년 10월 15일(목) 20:39
15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NC 다이노스 경기. 1회초 1사 1루에서 KIA 터커가 선제 우월 2점 홈런을 치고 선행주자 김선빈의 환영을 받으며 홈인하고 있다. /연합뉴스
KIA 타이거즈 프레스턴 터커(30)가 구단 외국인 최초 ‘30홈런-100타점’을 달성했다. 구단의 대표적인 외국인 타자로 손꼽히는 트레이시 샌더스, 브렛 필, 로저 버나디나도 이루지 못한 대기록이다.

터커는 15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원정 경기에서 기록을 수립했다. 3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터커는 1회초 1사1루에서 NC 선발 박정수의 5구를 통타,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115m짜리 2점 홈런을 터트렸다.

전날까지 99홈런 99타점을 기록하고 있던 터커는 이날 홈런으로 30홈런과 100타점 고지를 동시에 밟았다. 역대 79번째 ‘30홈런-100타점’이다.

타이거즈 외국인 선수로는 최초이며 타이거즈 선수로는 홍현우(해태·1999년·34홈런 111타점), 양준혁(해태·1999년·32홈런 105타점), 김상현(KIA·2009년·36홈런 127타점), 최희섭(KIA·2009년·33홈런 100타점), 이범호(KIA·2016년·33홈런 108타점)에 이어 6번째다.

지난달 20일 한화전 29호 이후 홈런 침묵을 지켰던 터커는 이날 30호를 터트리며 ‘아홉수’를 털어냈다.
/최진화 기자         최진화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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