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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단에 기여하는 무용수 되고파"

코리아국제발레콩쿠르서 동상 수상 이창희 발레리노
6월 시립발레단 입단…개인 기량 향상 위해 콩쿠르 참여

2020년 10월 20일(화) 09:31
광주시립발레단 이창희 비상임단원./광주시립발레단 제공
“제 개인의 역량 발전에만 힘쓰는 것이 아니라 광주시립발레단 전체에 기여하는 무용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광주시립발레단 이창희 비상임단원이 지난 9월에 열린 코리아국제발레콩쿠르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수상자인 이씨는 한성대학교 무용과를 졸업하고 올해 6월 29일에 광주시립발레단에 입단한 발레리노다.

콩쿨에 참가하게 된 계기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그는 “개인기량 향상과 발전을 위해 국제 콩쿠르를 고민하던 중, 감독님과 부감독님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코리아국제발레콩쿠르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콩쿠르 준비를 위해 감독님과 부감독님, 마스터 선생님들 모두가 늦은 시간까지 직접 지도해주시고 격려해주셨던 점이 큰 도움이 됐습니다. 저를 도와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이렇게 큰 상을 수상하며 좋은 결과를 이뤄낼 수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씨가 수상한 코리아국제발레콩쿠르는 2007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13회를 맞은 대회로, 한국발레재단이 주최하고 코리아국제발레콩쿠르가 주관한다. 코리아국제발레콩쿠르는 유명한 발레 인재들의 한국 방문을 유도하고, 우리나라 유망 무용수들의 세계 진출을 도모하는 기회의 산실을 마련하는 대회로 평가받는다.

이씨는 또한 “코로나로 모두 힘들게 연습하고 활동하고 있는 와중에 신경써서 지도해주신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며, 동시에 콩쿠르 수상으로 모두에게 좋은 기대감을 전하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다”며 “광주시립발레단의 일원으로서 개인의 발전뿐 아니라 광주시립발레단 전체에 기여할 수 있는 무용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광주시립발레단 최태지 감독 또한 연이은 단원들의 수상소식에 “앞으로도 단원 개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 발레 스타로서 국내외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라며 “단원 개개인의 실력 향상을 통해 단체 전체의 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며 단체 브랜딩을 도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단원들의 콩쿠르 진출을 적극 권장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지현 기자         오지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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