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정가제가 없어지면 우리가 읽고 싶은 책이 사라집니다 = 정부의 도서정가제 개악 시도로 우리 사회 곳곳에서 도서정가제 개정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활발한 시점에 처음으로 도서정가제를 자세히 소개한 첫 단행본. 한국출판인회의. 180쪽.

◇페미니즘의 투쟁 = 이탈리아의 페미니스트 작가이가 활동가인 마리아로사 달라 코스따가 7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작성한 글들 가운데 정치사상적 궤적을 분명하게 보여주는 28편의 핵심 텍스트를 모았다. 갈무리. 560쪽.

◇엄마의 반란 = 1차 페미니즘 물결이 성행하던 시기 중심에 서 있단 여류작가 메리 E. 윌킨스가 여성이 한 명의 인간으로 인정받지 못하던 19세기 미국의 시대상을 보여주며 새로운 여성상을 제시한다. 책읽는고양이. 138쪽.

◇예올리 = 카타예프문학상을 수상한 박미하일 작가의 소설로, 자신이 만든 로봇과의 사랑 이야기를 주제로 동시에 탐욕으로 가득한 인간의 본성을 질타하며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진다. 출판그룹 상상. 408쪽.

◇일상이 고고학, 나 혼자 경주 여행 = 경주를 100번도 넘게 가본 경주 마니아 황윤이 전하는 고고학으로 경주 보는 법으로, 아름다운 경주의 풍경에 고고학을 더해 우리의 여행에 지적 힐링을 선사하며 더 깊고 많은 것을 볼 수 있도록 안내한다. 책읽는고양이. 24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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