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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여수항-광양항 통합으로 신해양시대 주도”

“석유·LNG 등 에너지 특화항 집중 육성”

2020년 10월 27일(화) 18:27
2023년 개항 100주년을 맞는 여수항과 광양항을 통합해 새로운 해양시대에 대한 비전을 준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주철현(여수갑) 의원은 지난 26일 해양수산부 종합감사에서 국가 무역항인 여수항과 광양항의 통합과 역할 재정립을 통해 ‘여수항 개항 100주년’을 맞아 여수항과 여수세계박람회장을 남해안 거점 해양관광 메카로 만들기 위한 큰 그림을 그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광양항 전체 수출물류량의 62%는 여수석유화학산단 유화제품 중심이며, 석유화학 비축기지나 오일허브코리아, 묘도 준설토 투기장에는 민자 6조원의 LNG터미널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광양항은 컨테이너 물동량에서 액상·벌크화물 물동량 중심으로 변해가고 있지만, 정부의 항만관리 및 투자는 이런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주 의원은 “여수광양항 통합과 역할 재정립을 통해 여수광양항을 석유·LNG 등 에너지 특화항으로 집중 육성해야 한다”며 “정부가 용역을 통해 확인한 국내 해상환적 거점항으로 최고의 입지를 가진 여수광양항을 육성하기 위한 제도개선과 투자를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여수항의 항만재개발구역 지정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와 필요한 제도개선 등 여수광양항의 큰 그림을 그리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서울=강병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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