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는 12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대표회원 87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고성수 ㈜성원엔지니어링 대표이사를 제1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고 회장은 이날 경쟁자 없이 단독으로 출마해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고 회장은 “늘 새로운 변화를 통해 회원사들의 성실한 심부름꾼 역할을 다할 것이다”며 “12대 전남도회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전국 최고 협회로 우뚝 서서 회원사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제12대 전남도회 감사에 전호진 ㈜삼이공사 대표, 정회종 대현건설㈜ 대표를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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