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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 스타트업분과 주종탁 협업장

"첫 발뗀 기업인들에 노하우 전수 할것"
분과 회원간 기술·정보 공유 등 가교 역할
제품개발·판로 등 스타트업 자리매김 주력

2020년 11월 19일(목) 18:27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 스타트업분과 주종탁 협업장
“저희들이 쌓은 노하우를 데이터화 해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한 사업가들에게 도움을 주고싶습니다.”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 스타트업분과 주종탁 협업장(38)의 포부다.

주 협업장을 주축으로 운영되는 스타트업분과는 광주·전남지역에서 미용, 스마트팩토리, 프로그램 개발, 재생에너지, 프랜차이즈 등 각계분야의 사업을 처음 시작하는 기업인 5명이 활동하고 있다.

보통 창업기업들은 3년차에 접어들면서 자금조달, 시장진입 등에 대한 어려움을 겪는 데스밸리에 처하는 경우가 많다. 이 위기를 극복하지 못해 폐업하는 사례도 허다하기 때문에 스타트업들이 넘어야 할 높은 산 중 하나다.

주 협업장은 “정부 창업지원을 통해 제품개발이 끝나고 판매 시기가 될 쯤에 가장 큰 위기가 찾아온다”면서 “벤처 협회 선배 사업가들에게 자문도 구하고 분과회원들 간의 기술과 정보력을 공유하며 기업들이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 스타트업분과는 벤처기업 중앙회에서 스타트업 회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한 것이 모티브가 돼 2년 전 처음 생겼다.

주 협업장은 풍력과 태양광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기술력을 토대로 처음으로 사업에 도전했다. 주 협업장 역시 판로개척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분과 개설 위원들의 도움을 받고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서로 간의 정보교류를 통해 놓쳤던 기업의 로드맵 설정 하고, 분과 회원들의 전문성을 찾아 정부 지원사업들도 찾아 활용하기도 했다.

주 협업장은 이어 “스타트업이 자리잡기까지는 제품개발은 물론 판로개척과 전시출품도 해야하는데 혼자 하기엔 부담스러울 수 있다”면서 “엔지니어들은 글로 표현하는게 어려우니 디자인 전문 기업의 도움을 받고, 디자인 기업에게 기술개발에 대한 자문을 해 줌으로써 서로간의 기술을 공유하고 제품개발도 하는 등 서로 상부상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 협업장은 스타트업 분과를 운영하면서 회의록과 성과 등 노하우에 대한 기록도 남기고 있다. 스타트업 기업인에게 도움을 주고싶어서다.

그는 “협회가 이익을 벌기위해 만들어진 곳이 아니라 기업인 간의 도움을 주는 단체라고 생각한다”면서 “선배들도 저희들에게 조언을 받고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처럼 향후 사업을 처음 시작하는 기업인들에게 노하우가 담긴 회의록 등을 공유하며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나라 기자         이나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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