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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없이 소중한 것들의 아름다움

예술공간집 ‘나의 노래’ 임근재 개인전

2020년 11월 22일(일) 01:45
‘나의 노래(장미)’
그림으로 삶의 이야기를 노래하는 임근재 작가의 개인전이 예술공간 집에서 마련됐다. 작가의 3년만의 개인전으로 ‘나의 노래를 주제로 드로잉, 유화 등 40여점을 선보인다.

임근재 작가는 평범한 우리네 삶을 자연의 모습으로 그려왔다. 세상 모든 이들의 이슈로 반짝 나타나고 사라지는 이야기들이 아닌 평범한 이야기들을 그림에 담는다. 그림으로 자신만의 노래를 만들어가는 것이다.

장성이 고향인 작가는 늘 자연의 곁에 있었으며 자연과 함께 호흡하는 삶을 살아왔다. 어린 시절부터 보아온 소박한 자연의 풍경 속 존재하는 꽃과 나무들은 작품의 주요 소재가 된다. 나팔꽃과 장미, 소나무 등은 작가의 화폭 위에서 작은 노래가 되어 큰 울림을 만들어낸다. 단지 하나의 꽃이 아니고 나무가 아니듯 작가는 이들을 그려가며 우리네 삶의 소박하고도 곧은 아름다움을 다시 느끼게 하고 노래하게 한다.

작가는 “코로나로 인해 일상의 혼란이 잠재워지지 않는 지금, 나의 노래가 담긴 그림들이 우리네 삶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시 소회를 밝혔다.

작가는 15회의 개인전과 300여회의 국내외 단체전 및 아트페어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전시는 오는 26일까지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연수 기자         이연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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