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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새고막㈜ "종합수산식품 가공업체로 성장 목표"

생산노하우·식품안전관리 인증 등 시장 경쟁력 우수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외식제품 개발 등 사업세 확장

2020년 12월 03일(목) 19:12
여수새고막 꼬막 무침 제품 사진.
여수새고막㈜는 2011년 어업인 84명이 공동출자해 출범한 어업회사법인이다.

지난해 매출 160억원, 영업이익 34억을 달성했으며, 자회사로 외식프랜차이즈업을 영위하는 더블에스푸드와 푸드연을 두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꼬막은 크게 3가지 종류로 나뉘는데 참꼬막, 새꼬막, 피꼬막이 있다. 꼬막은 철분, 헤모글로빈 등이 풍부해 조혈작용이나, 빈혈에 도움이 돼 특히 여성 및 노인에게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있다.

새꼬막은 여수시, 순천시, 보성군, 고흥군으로 쌓여 있는 여자만에서 전국 생산량의 73%가 생산되고 있다.

여수새고막은 식품 안전을 위해 경쟁사 중 유일하게 소규모 HACCP에서 일반HACCP으로 전환했으며 2018년도 국제식품안전경영시스템인 FSSC22000 인증,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외식사업 시작 등으로 사업세를 넓히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이노비즈 인증을 받았고 전남도 통합 상표 사용허가를 받아 운영하고있다.

여수새고막은 맛있고 안전하며 영양 있는 바른 먹거리로 사람들의 풍요로운 삶에 기여한다는 경영이념을 갖고 있다.

회사는 꼬막을 원재료로 해 자숙,탈각,세척,포장,냉동의 공정을 거쳐 만들어지는 자숙꼬막살 시장을 거점시장으로 삼고있다. 이 시장에는 공급을 담당하는 자숙제품을 주요 품목으로 하는 상위 3사와 자숙제품을 부제품으로 하는 하위 3사로 구성되며, 자숙제품의 수요시장은 식품제조, 도매유통, 외식업계 등이다.

지난해 매출액기준 시장규모는 366억원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55%의 성장률을 보이며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기존에 확립된 꼬막요리에 대한 선호, 자숙제품의 안전성·편의성, 절대시장규모 등에 기초한 시장성장여력을 감안할때 2022년 시장규모는 약 450억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자숙시장에서 여수새고막은 독보적인 기술력을 자랑한다. 생산노하우, 원물수매의 안정성, 식품안전관리인증 등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자숙온도, 압력, 자숙시간의 조정을 통해 원물 그대로의 식감과 풍미를 보존함은 물론 탈각 정밀도를 제고하고 세척 기술을 업그레이드해 생산성과 품질 향상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여수새고막은 2018년부터 기업부설연구소인 식품연구개발센터를 운영하며 자체적 신제품 개발활동에 투자하고 있다.

더불어 국립경상대학교와 국책 공동연구를 통해 꼬막비빔&무침, 불꼬막볶음, 반건조꼬막포, 갓꼬막장을 개발해 출시하거나 시제품 생산에 성공했다.

대표제품으로는 자숙꼬막제품 2종과, 가정간편식인 꼬막비빔&무침, 불꼬막볶음, 꼬막비빔밥의 베이스로 사용되는 간장소스, 간편식의 베이스인 꼬막비빔장 등 소스류가 있다. 세척 등 간단한 작업을 거친 생물꼬막 2종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최관수 여수새고막 대표는 “고객 니즈에 응답하기 위해 내년도 국책과제로 경상대와 함께 돌산갓꼬막장, 가리비 봉골레·감바스 등 비한식 간편식을 개발중에 있다”며 “점진적인 사업다각화를 통해 종합수산식품가공업체로 성장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고 말했다.

/길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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