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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내년 국비 10조5천억 확정 '사상 최대'

광주시, 2조8,666억…광주형 일자리 등 현안 탄력
전남도, 7조6,671억…블루이코노미·뉴딜 사업 추진

2020년 12월 03일(목) 19:21
광주시와 전남도의 내년도 현안사업 국비 반영액이 10조5,337억원으로 확정됐다. 인공지능과 블루 이코노미 등 미래 먹거리 사업에 예산이 집중됐다.

광주시는 2021년 정부 국비예산 2조8,666억원이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정부안 2조7,638억원보다 1,028억원, 올해(2조5,379억원)보다 3,287억원(13%) 늘어난 규모다. 신규사업 87건·1,635억원, 계속사업 252건·2조7,031억원이다.

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정부의 재정투자 방향인 한국판 뉴딜사업·미래 신성장 육성 등 핵심투자 프로젝트에 초점을 맞춰 지역 현안사업 재정을 안정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토대가 구축됐다.

친환경 공기산업 육성 기반구축 사업은 공기산업 융·복합단지 조성 추진을 위해 장비구축비 20억원이 반영됐다.

광주송정역사 증축사업은 수요예측 오류 및 호남고속철 개통 이후 이용객 급증에 따른 이용불편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역사증축 설계비 등으로 20억원이 반영됐다.

신규 추가사업으로는 광주 운전면허장 신설 20억원, 국립트라우마 치유센터 조성 3억원, 광주 하남~장성 삼계 광역도로 확장 20억원, 아시아 예술인재 양성 거점공간 조성 40억원, 5·18민주화운동 기록물 통합 DB구축 11억원 등을 포함해 총 22건 326억4,000만원이 국회 심의 과정에서 반영됐다.

전남도는 기존 정부안보다 4,889억원 증액된 7조6,671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올해 7조1,896억원보다 4,775억원 늘어난 규모다.

세부내용으로는 블루이코노미 124개 사업 1조7,293억원, 한국형 뉴딜 57개 사업 2,849억원, R&D 분야 51건 1,578억원 등이다.

증액사업은 ▲호남고속철도 건설(광주~목포) 2,240억원 ▲광주~완도 1단계 고속도로 1,215억원 ▲광주 3순환고속도로 455억원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 44억원 ▲국립 축산자원개발부 이전 43억원 ▲ 광양항 3단계 투기장 항만재개발 36억원 ▲광주 하남~장성 삼계 광역도로확장 20억원 ▲세월호 인양 및 추모사업 지원 18억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진도·완도사무소 각각 15억원 등 총 80건이다.
/황애란·길용현 기자         황애란·길용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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