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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수비수 이한샘 8년만에 친정 광주FC 복귀

K리그 통산 203경기 “신인의 자세로 묵묵히 헌신”

2021년 01월 13일(수) 17:42
광주FC 이한샘
지난 2012년 드래프트 1순위로 광주FC 유니폼을 입었던 중앙수비수 이한샘(31)이 8년만에 데뷔팀으로 돌아왔다.

광주FC는 지난 2012년 광주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중앙수비수 이한샘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이한샘은 지난 11일 메디컬테스트를 마친 뒤 곧바로 팀 훈련에 합류했다.

185㎝ 84㎏의 강력한 피지컬을 지닌 이한샘은 탄탄한 대인마크와 함께 몸을 사리지 않는 플레이가 강점이다.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소화 가능하며 적극적인 압박과 파워풀한 수비에 ‘버팔로’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지난 2012년 프로 첫해 광주에서 29경기를 소화하며 2골을 기록했던 이한샘은 이후 경남(2013~2014), 강원(2015~2016), 아산(2018~2019), 수원FC(2017, 2019~2020)에서 활약했다.

뛰어난 리더십으로 거친 팀마다 주장과 부주장직을 역임한 이한샘은 지난 시즌 수원FC의 캡틴으로 19경기를 뛰며 팀의 1부리그 승격에 이바지했다. K리그 통산 기록은 203경기 9골 3도움이다.

이한샘은 “광주를 떠난지 8년만에 데뷔팀으로 돌아오게 됐다. 만감이 교차하는 순간”이라며 “팀의 발전을 위해 후배들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주는 베테랑으로, 그라운드 안에선 처음 광주 유니폼을 입었던 신인의 자세로 묵묵히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광주 관계자는 “이한샘은 꾸준한 실력 뿐 아니라 경기장 안팎에서 선수단을 뒷받침해주는 리더같은 존재”라며 “이한샘의 투쟁심과 경험, 헌신이 팀에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올 것”이라고 말했다.

/최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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