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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한국정원문화원 2023년 개원 본격화

지자체·산림청 협력 강화…연구동 등 조성

2021년 01월 18일(월) 19:30
김영록 전남지사가 18일 오후 담양군 금성면 담양리조트에서 한국정원문화원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왼쪽 두 번째부터 이개호 국회의원, 최형식 담양군수,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종호 산림청장, 김용하 한국수목원관리원 이사장.) /전남도 제공
전남도는 18일 담양리조트에서 산림청·담양군·한국수목원관리원과 함께 ‘한국정원문화원 건립 운영 공동추진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은 한국정원문화원 건립 운영비 확보, 인력 인허가 지원, 건립 부지 매각 매입 신속 이행, 운영 활성화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담양군 금성면 금성리 대나무생태공원 내 7ha 부지에 들어설 국립 한국정원문화원은 국비 136억원, 도비 24억원, 군비 36억원 등 총사업비 196억원을 투입한다.

내년까지 토지매입과 설계를 마무리하고 오는 2023년 개원을 목표로 한다.

정원연구동, 교육실, 온실, 시험포지, 실습장, 전시정원 등이 조성돼 정원 산업화와 전문인력 양성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산림청에서 수행한 타당성 조사 결과 한국정원문화원 건립 시 생산유발 232억원, 부가가치 85억원 등 317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함께 170여명의 고용 창출도 기대된다.

전남도는 국립 한국정원문화원을 정원산업 육성 전문기관의 기능은 물론 정원 생태관광 자원으로도 조성하기 위해 협약기관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소쇄원, 백운동 정원, 윤선도 원림 등 도내에는 다양한 정원 자원이 있는 만큼 한국정원문화원이 건립되면 한국정원을 세계화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이다”고 말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지사, 박종호 산림청장, 최형식 담양군수, 김용하 한국수목원관리원 이사장이 참여했다. 이개호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장과 박종원·김기성 전남도의원, 김정오 담양군의회 의장 등도 함께했다.
/정근산 기자         정근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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