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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글로벌모터스 신입사원 공채 1만 명 ‘노크’

186명 선발에 1만2,603명 지원 67대1
AI역량평가 도입 등 공정성·투명성 확보
신규인력 채용…지역일자리 창출에 기여

2021년 01월 20일(수) 18:03
전국 최초의 지역 상생형 일자리 기업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의 기술직(생산직)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무려 1만 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리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나타냈다.

20일 광주글로벌모터스에 따르면 ▲생산 ▲생관품질 분야 생산직 186명을 뽑는 신입사원 공개채용 원서접수 마감 결과 1만2,603명이 원서를 접수해 6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같은 결과는 코로나 19로 인한 취업의 어려움, 광주·전남에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하다는 현실과 함께 구직자들의 광주글로벌모터스에 대한 신뢰와 기대, 열망이 반영된 때문이란 해석이다.

특히 이번 공개채용이 신입사원 모집이라는 점과 광주·전남 지역 소재 고등학교나 대학교 졸업자와 졸업예정자에 대한 지역 인재 우대조항 등으로 더욱 많은 지역 인재들이 지원했을 것이란 분석이다.

또 광주글로벌모터스가 그동안 경력직 사원 공개채용 과정에서 단 한 건의 잡음도 없이 공정성과 투명성, 객관성을 확보한 점도 지원자들에게 정정당당한 도전을 선택할 수 있겠다는 믿음을 줬다는 평가다.

실제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이번 공채 과정에서 채용전문업체인 마이다스인을 통해 지난 5일부터 20일 오후 4시까지 원서를 접수 받고 AI 역량검사를 도입하는 등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 절차를 진행했다.

AI 역량검사는 모든 응시자의 필수항목으로 21일까지 응시해야 하며 지원자가 원하는 장소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평가항목은 긍정성, 적극성, 전략적 사고력, 타인 이해력, 적응력, 공감성, 표현능력 등 십 수 가지다.

1단계는 영상면접으로 AI가 지원자와 자기소개, 성격의 장단점, 지원 동기 등에 대한 질문 답변을 통해 감정이나 진실성 등을 파악한다.

2단계는 인성 및 적성 검사로 150 문항 내외의 질문 답변을 통해 지원자의 성향과 지원 분야의 적합도 등을 판단하며, 3단계는 10가지 게임을 진행하면서 언어력과 수리력, 추리력, 상황판단력, 계획성 등을 분석한다.

AI 역량평가는 70분 정도 진행되며 지원자의 종합적인 역량이 수치화돼 나타나 객관성과 공정성, 투명성 등을 확보하는 최적의 평가방식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채용 전문업체를 통해 이 같은 AI 역량검사와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시험을 치른 뒤 이달 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박광태 대표이사는 “이번에 처음으로 기술직 신입사원을 선발하는 데 광주·전남지역의 유능한 인재들이 대거 지원해 더욱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채용을 외부 전문기관에 맡기고 AI 역량검사를 도입하는 등 객관적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와 절차를 거쳐 우수한 인력을 선발해 노사 상생을 이뤄내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광주글로벌모터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GM은 그동안 일반직과 기술직 경력 사원 145명을 선발했으며 앞으로도 필요에 따라 단계별로 신규 인력을 채용해 총 1천여 명의 고용 창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서미애 기자         서미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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