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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근·임선숙씨, 총리실 행정협의조정위원 위촉

임기 2년, 행정사무처리 이견·분쟁 조정

2021년 01월 24일(일) 18:06
윤봉근 전 광주시의회 의장과 임선숙 광주지방변호사회 회장이 국무총리 소속 행정협의조정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24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행정협의조정위원회는 지방자치법 168조 1항에 따라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사무를 처리할 때 의견을 달리하는 경우 이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협의·조정하기 위해 설치된 대한민국 국무총리 소속의 정부위원회이다. 이번에 위촉된 두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윤 전 의장은 광주시의회 의장 재임 기간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전국 시·도 광역지자체 관련 업무와 중앙 정부정책에 관여한 경험을 갖고 있다. 전교조(해직교사)출신으로서 광주시교육위원회 의장과 2017년 문재인대통령후보 광주선대위공동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임 변호사는 현재 전국 최초 여성 지방변호사회 회장으로, 총리실 소속 정부업무평가위원,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민주사회를위한 변호사모임 광주전남지부장, 광주여성민우회 회장을 맡기도 하면서 인권변호사로서 소외계층과 이주민을 위한 변호활동을 해오고 있다.

지역정가 관계자는 “두 위원의 위촉은 호남권의 기초,광역자치단체와 각 대학 및 시·도교육청의 행정사무처리에 관해 중앙과의 이견과 분쟁이 있을 시 지자체와 각 기관을 대변해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지역적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길용현 기자         길용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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