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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국, “백신접종 의료인력 확충 서둘러야”
2021년 01월 27일(수) 18:42
전남도의회 최선국(목포 3)의원은 지난 26일 열린 제349회 임시회 보건복지국 업무보고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의료인력 확충을 주문했다.

전남도는 오는 2월부터 보건소 등 보건기관 238개소와 위탁의료기관 572개소, 접종센터 23개소 등을 통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최 의원은 “2월부터 접종이 시작된다면 접종 1차 기관인 보건기관 인력만 969명(공중보건의 289명, 간호사 477명, 행정요원 203명)을 확보해야 하는 상황이다”며 “접종센터 근무 인력이 의사 등 의료 인력을 포함해 최소 528명에서 많게는 2,640명을 확보해야 하는데 전남의 의료인력 수급 상황을 본다면 의료인력 확보가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 “접종센터가 시·군당 1곳으로 지정돼 목포, 여수, 순천 등 인구가 상대적으로 많은 도시권과 인구가 적은 군 단위 접종속도가 달라질 수밖에 없다”며 “조기 집단면역 달성을 위해서도 시 단위의 접종센터 추가 확보나 인접 시·군간 접종센터 공유 등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최 의원은 또 “노인 인구 비율이 가장 많은 전남 인구특성을 감안해 가장 안전하다고 알려진 ‘합성항원’방식의 노바백스 백신 확보에 전남도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접종센터 의료인력 확보가 쉽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며 “이를 감안해 접종센터 규모를 현재는 하루 600명에서 1,200명 접종이 가능한 규모로 설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길용현 기자          길용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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