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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시장 인근서 SUV 차량 폭발

운전자 1명 화상…부탄가스 원인 추정

2021년 02월 22일(월) 18:17
광주 북구 누문동 양동시장 인근 도로에서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차량 사고가 발생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차량 내부 등을 살펴보고 있다. /김태규 기자
[전남매일=김종찬 기자] 광주 도심을 달리던 수입산 SUV차량이 폭발해 운전자 1명이 다쳤다.

22일 광주 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2분께 광주 북구 누문동 양동시장 인근 도로에서 차량 1대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37)가 왼팔에 2도 화상을 입고 전남대병원으로 이송됐다.

폭발 직후 차량에 붙었던 불은 인근에 있던 상인들이 소화기로 진화했으나 차량은 전소됐다.

A씨는 인테리어업 종사자로 업무에 필요한 부탄가스 10개를 차량에 싣고 이동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당시 부탄가스 토치 등은 닫혀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담배를 피우려고 불을 붙이는 순간 ‘펑’ 하는 소리와 함께 가스통이 터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부탄가스가 발견된 것은 맞지만 폭발 원인을 단정할 수 없어 부탄가스가 실린 차체를 그대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조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은 정확한 폭발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김종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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