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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감염병 전담병원 종사자 접종

조대병원서 4,755명 대상

2021년 03월 02일(화) 18:34
요양병원·시설에 이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치료를 맡고 있는 의료진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이 3일 시작된다.

2일 광주시에 따르면 3일 오전 9시부터 호남권역 예방접종센터인 조선대학교 병원에서 감염병 전담병원, 중증환자치료병상 병원, 생활치료센터 21곳 등 의료진과 종사자 4,755명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3일부터 9일까지는 권역 예방접종센터 내원 접종이 이뤄지며, 8일부터 30일까지는 감염병 전담병원 등으로 배송 또는 자체 접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날에는 약 100여명이 접종할 예정이다.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 근무 중인 의료인에 대한 백신 배송도 3일 전국적으로 시작된다.

광주는 5일부터 102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 1만 4,240회분의 백신이 배송될 예정이다.

접종 대상은 중증환자가 많이 방문하는 상급종합병원·종합병원·병원급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65세 미만 보건의료인으로 총 1만 3,814명이 대상이다. 백신배송일정에 따라 시도별 접종일정은 변동될 수 있으며, 폐쇄병동이 있는 정신의료기관은 폐쇄병동 전체 종사자 및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접종을 진행한다.

한편 지난달 26일 시작된 요양병원·시설 백신 접종률은 2일 오후 2시 기준 36.9%가 접종을 완료했다. 전체 대상자 1만 876명 중 4,019명이 1차 접종을 마쳤다. 발열, 국소 알러지 등의 이상 반응자는 총 5명으로, 현재는 모두 증상이 호전됐다.

한편 광주시는 코로나19 의료진을 시작으로 3월 말까지 코로나19 확진자와 고위험시설인 요양병원 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백신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2분기인 4~6월에는 65세 이상 노인, 3분기인 7~9월에는 18~64세 성인 등의 순서로 접종을 진행해 오는 11월까지 145만 인구의 70% 이상인 101만 5,000명을 접종, 집단 면역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지현 기자         오지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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