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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자체 연습경기…루키 이의리 148㎞
2021년 03월 07일(일) 17:56
KIA 타이거즈 신인 투수 이의리가 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자체 연습경기에 등판, 투구하고 있다. /KIA 타이거즈 제공
KIA 타이거즈가 7일 자체 연습경기로 첫 실전에 돌입했다.

지난 달 1일부터 광주와 함평으로 나눠 이원화된 스프링캠프를 운영했던 KIA는 이날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챙겼다.

연습경기는 실전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준비하는 차원으로 투수들은 이닝당 투구수를 15개, 최대 20개로 제한했다. 야수들은 개막전까지 40타석을 소화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날도 2타석씩 소화했다.

선발로 나선 임기영은 2이닝 동안 마운드에 올라 27개의 공을 던졌고 무안타 삼진 1개로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최고구속은 138㎞를 기록했다.

신인 이의리는 3회와 4회 출전, 투구수 29개를 기록했다. 무안타 볼넷1개 삼진1개였고 최고구속은 148㎞였다.

홍상삼과 이준영, 고영창, 박준표도 각각 1이닝을 소화했다.

타석에서는 최원준(우익수)-김선빈(2루수)-터커(1루수)-나지완(좌익수)-김민식(포수)-김호령(중견수)-김태진(3루수)-오선우(지명타자)-박찬호(유격수)가 선발로 나섰고 2타석을 소화한뒤 교체됐다.

오선우가 3회 말 이준형을 상대로 투런홈런을 기록했고, 백용환도 9회 말 오규석을 상대로 솔로홈런을 터트리며 ‘손맛’을 봤다.

이날 연습경기는 1군 선수들로 구성된 홈팀이 6-0으로 이겼다.

윌리엄스 감독은 “첫 실전에서 투수들이 스트라이크를 많이, 그리고 잘 던져 매우 만족스럽다. 대부분 타자들이 한타석 이상을 소화했고 수비도 깔끔했다”고 말했다.

한편, KIA는 9일 오후 1시 대전에서 한화 이글스와 연습경기를 갖는다.

/최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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