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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사랑상품권 판매액 500억원 돌파

올해 1,400억 상품권 발행…지역경제 활성화 자리매김
수수료 없는 모바일상품권 출시·해남투어패스 연계도

2021년 03월 31일(수) 17:51
[전남매일 해남=박병태 기자]해남사랑상품권의 1분기 판매액이 5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달 31일 해남군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기준 해남사랑상품권 판매금액은 500억 9,500만원으로, 지류판매로 477억 900만원, 카드 23억8,600만원이 판매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00억원이 증가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기를 극복할 가장 신속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지역상품권 유통활성화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판매 후 현금으로 돌아오는 환전률도 67%로, 전년에 비해 7% 정도 높게 나타나고 있어 경제흐름도 빠르게 돌아가는 것으로 분석된다.

해남군은 올해 전남도내 최대 금액인 1,400억원의 상품권을 발행할 계획으로, 지역상품권을 경기 활성화의 핵심축으로 자리매김하게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국·도비 108억원을 확보해 10% 특별할인 판매, 구매고객 감사이벤트 등을 실시, 군민 혜택을 최대로 늘리면서 상품권 활성화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에 따라 해남군은 규모가 커진 상품권이 부정유통 없이 바르게 사용될 수 있도록 전담직원이 날마다 전산프로그램 모니터링 실시와 이상 형태 발견 시 신속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부정유통 사례 31건을 적발하고, 13건은 가맹점 등록을 취소했으며, 올해도 읍면과 합동으로 부정유통 특별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올 1월부터 카드형 상품권을 출시한데 이어 하반기에는 수수료 부담이 없는 모발일 상품권도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해남미소, 해남투어패스의 상품권 연계 결제시스템 구축도 준비중이다.

명현관 군수는 “전국에서도 가장 성공적인 사례로 꼽히는 해남사랑상품권 운영이 지난해보다 더욱 빠르게 판매되고 있어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부정유통 없는 안정적인 운영으로 코로나로 어려운 지역경제를 살리는 성공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해남군은 지난해 전남 최대 1,200억원을 발행, 1,154억원에 이르는 최대판매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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