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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신인 엄지성…새로운 공격옵션 장착한 광주FC

7R 베스트11·8R 주목할 플레이어 선정
광주, 7일 오후 7시30분 수원FC와 격돌

2021년 04월 06일(화) 17:26
광주FC 엄지성이 지난 4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전반 46분 득점한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K리그 7경기 만에 데뷔골을 터트린 2002년생 루키 엄지성이 광주FC의 새로운 공격옵션으로 떠올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6일과 7일 진행되는 하나원큐 K리그1 2021 8라운드에서 플레이어 오브 라운드로 엄지성을 꼽았다.

광주 유스 출신 엄지성은 올 시즌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프로에 입단했다. 엄지성은 주로 교체 자원으로 활용되지만, 경기 때마다 번뜩이는 플레이를 선보이며 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금호고 3년 선배이자 같은 팀에서 뛰고 있는 엄원상과 이름, 플레이 스타일이 모두 비슷해 광주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엄지성은 폭발적인 스피드와 저돌적인 돌파로 매 경기 상대의 골문을 두드리고 있다. 지난 라운드 인천과의 경기에서 프로 데뷔골까지 넣었다. 광주는 이날 엄지성의 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기록했다.

엄지성은 0-1로 뒤져있던 전반 46분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혼전 중 골 지역 오른쪽으로 흐른 공을 침착하게 오른발로 차넣어 1-1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이 골로 엄지성은 하나원큐 K리그1 2021 7라운드 베스트11 미드필더 부문에 선정됐다.

인천전에 앞서 A매치 휴식기에는 김학범 감독의 부름을 받아 올림픽대표팀 소집훈련에 다녀왔고, 훈련기간동안 진행된 프로팀과의 3차례 연습경기에서 모두 골을 넣어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한편 광주는 최근 2경기에서 1승 1무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자 하는 광주는 이번 라운드에서 수원FC를 만난다. 수원FC 역시 지난 라운드에서 시즌 첫 승을 기록하며 기세가 올라있다.

광주의 특급 유망주 엄지성이 이번 경기에서도 수원FC의 골문을 위협할 수 있을까. 광주와 수원FC의 시즌 첫 번째 맞대결은 7일 오후 7시 30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다.

한편, 하나원큐 K리그1 2021 7라운드 베스트11에는 엄지성 외에 일류첸코(전북), 라스(수원FC·이상 FW), 바로우(전북), 최영준(전북), 윤빛가람(울산·이상 MF), 최철순(전북), 최보경(전북), 조유민(수원FC), 김수범(강원·이상 DF) 최영은(대구·GK)이 이름을 올렸다. MVP는 수원과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한 일류첸코가 선정됐다.

/최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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