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닫기
광주 남구 ‘미세먼지 차단 숲·도시바람길 숲’ 조성

효천1지구 녹지와 주변에 각각 구축

2021년 04월 07일(수) 17:45
효천1지구 미세먼지 차단 숲 조감도. /남구청 제공
[전남매일=김종찬 기자] 광주 남구 효천1지구에 길이 1㎞와 650m 가량의 미세먼지 차단 숲 및 도시바람길 숲이 각각 조성된다.

7일 남구에 따르면 효천1지구 아파트 단지와 효천역 사이 완충녹지 지대에서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공사가 시작된다.

이 사업에는 총 5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미세먼지 차단 숲의 면적과 길이는 약 1만3,000㎡에 1㎞ 정도다. 공사는 오는 6월말께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효천1지구 중흥에코시티 앞에서 임정마을로 향하는 효천로변 주변에서도 도시바람길 숲 조성 사업이 동시에 진행된다.

이곳에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하는 배경은 최근 주택 개발사업으로 주거 밀집도가 높아진 상황에서 인근에 노후 산업단지와 광주시 인접 시·군을 연결하는 국도 1호선이 위치해 있어 차량 통행에 따른 대기오염과 소음, 미세먼지 등이 대량으로 배출되고 있어서다.

이에 따라 남구는 완충녹지 지대에 미세먼지를 흡수할 수 있는 이팝나무와 느티나무, 대왕 참나무, 배롱나무, 팽나무, 계수나마, 왕벚나무 등 다양한 나무와 꽃을 식재할 예정이다.

또 일부 구간에 조성되는 산책로를 따라 야자 보행매트와 나무를 사용해 등근 형태로 제작한 원형 벤치와 그네 벤치, 등 의자, 자연석 판석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설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대규모 주거단지 인근에 미세먼지 확산 차단을 위한 숲을 조성해 효천지구 거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 추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찬 기자

실시간뉴스

많이 본뉴스

자치

전매인터뷰

사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