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매일=서미애 기자]양관운AF 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최근 (사)아시아밝음공동체에 다문화가정 및 북한이탈주민지원을 위해 5,000만원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양관운 대표는 “이 기금이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다문화가정 및 북한이탈주민지원을 위해 힘써주는 (사)아시아밝음공동체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양대표는 나주 출신으로 전남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에서 금융투자회사인 AF인베스트먼트를 운영하고 있다.

양 대표는 2009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의 학비지원을 위한 기부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3년에는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광주지역 제9호 회원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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