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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원도심 지중화 사업 순조

4개 구간 2.2km 연내 완료 목표 추진

2021년 06월 23일(수) 16:22
[전남매일 목포=박승경 기자]목포시가 원도심의 전기ㆍ통신 지중화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해가고 있다.

23일 목포시에 따르면 시는 원도심 경관 개선을 위해 한국전력·통신사와 사업비를 50%씩 부담해 지난 3월 지중화 사업을 착공했다.

사업 구간은 만호동과 유달동을 관통하는 원도심 번화로를 중심으로 4개 구간, 2.2km이며 연내 준공이 목표다.

만호동, 유달동 일대는 근대역사문화자산이 산재한 지역으로 한전주, 통신주 등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전선이 도시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악천후시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아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곳이다.

현재 지중화 사업은 현재 근대역사 2관과 경동성당 주변, 1897개항 문화거리(번화로) 등에서 주요 공종인 주관로 매설이 70% 정도 진행 중인 상황이다. 주관로 매설이 완료되면 차량통행 제한이 풀려 주민 불편도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는 오는 8~10월 메인 케이블 인입과 가정으로 연결하는 지선연결 작업이 진행된다. 11~12월 기존 전선과 전신ㆍ통신주가 제거될 예정이어서 연말에는 경관 개선 효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내년초 임시포장 된 지중화구간 전체를 포장할 계획이며, 지중화사업과 연계한 보행환경개선사업, 1897 개항문화거리 가로조성사업 등도 완료해 봄철 관광객 맞이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칠 계획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지중화 사업이 원도심 경관 개선에 크게 기여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만족감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최소한의 불편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공사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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