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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수소연료 사업 진출

네오마루 등 4개사와 업무협약

2021년 07월 25일(일) 16:34
한전KPS는 최근 한국남부발전, 네오마루, 신한자산운용, 아이티에너지와 ‘나주 혁신산단 연료전지 발전사업 공동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사들은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해 비대면 협약서 교환으로 협약식을 대체했다. /한전KPS 제공
[전남매일=서미애 기자] 한전KPS가 친환경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에 진출한다.

한전KPS는 최근 한국남부발전, 네오마루, 신한자산운용, 아이티에너지 4개 협약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나주혁신산업단지 내에 30MW 규모 연료전지 발전소를 건립한다고 25일 밝혔다. 연료전지 발전소는 2023년 11월 완공될 계획이다.

한전KPS는 설계·구매·건설(EPC) 대표사 역할을 수행하고, 남부발전은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구매와 발전소 운영을 맡는다.

네오마루는 사업개발·EPC 참여, 신한자산운용은 자금조달, 아이티에너지는 특수목적법인(SPC) 자격으로 사업개발을 주관한다.

특히 새롭게 건립하는 발전소는 전력 생산과 함께 연료전지에서 나오는 폐열을 활용해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과 인근 농업단지에 열을 공급하는 융복합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전KPS는 에너지공기업으로서 이번 사업을 통해 ‘정부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 부응’, ‘수소산업 육성’, ‘산업단지와 농가 에너지자립 기여’,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기대하고 있다.

한전KPS 김홍연 사장은 “연료전지 발전소는 친환경과 신재생을 대표하는 그린에너지 분야의 신사업으로 탄소중립시대에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전력산업의 ESG 경영정책에 발맞춰 발전설비 환경오염물질 배출 최소화 및 고품질 발전소 건설을 통한 클린 발전소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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