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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개발에 주력하겠습니다"

■김윤세 (재)한국능력개발원 이사장
1992년 설립…20년간 고용노동부 평가 A등급
외국인 근로자 2만7천명 중소기업 투입·정착 앞장
건설기술인 전문 교육기관 취업연계까지 원스톱

2021년 07월 26일(월) 17:38
[전남매일=오지현 기자] “다른 특별한 것 없이 오직 ‘인적자원’ 하나만으로 지금까지 발전한 우리나라는 현재 저출산과 인구 고령화 등으로 난관에 봉착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 일자리 개발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30여년 전 한국능력개발원을 설립한 (재)한국능력개발원 김윤세 이사장은 지속적인 나라 발전을 위해서는 ‘일자리 개발’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1992년 김 이사장이 직업능력개발과 인재양성을 중추로 삼고 설립한 (재)한국능력개발원(이하 개발원)은 그 동안 약 4만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20년 이상 고용노동부 평가 A등급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 일자리 개발을 위해 앞장섰다.

그러나 이와 같은 성과에도 그는 이와 같은 체제로는 글로벌 경쟁시대에서 살아남기에는 역부족이라고 판단했다. 국가 발전을 위해 차별화된 일자리 개발이 시급하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는 “직업 능력 개발과 인재양성만으로는 글로벌 경쟁시대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다양한 사회계층의 문화와 복지를 근간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기피하는 직업에는 적극적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투입해 중소기업이 안정된 경제기반 구축과 더불어 이들의 고충 해결과 사회 정착을 위한 해결 방안 모색에도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개발원은 현재 ‘광주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운영을 통해 호남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 약 2만 7,000여 명을 지원하고 있다.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상담·통역서비스를 비롯해 취업을 위한 교육도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현재 월곡동 고려인마을과 비아동 인근에 주로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한 언어소통과 취업을 통한 비자 발급, 관련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제반 문제 등을 적극 지원하는 등 외국인 노동자들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개발원은 지난 4월 1일자로 국토교통부로부터 건설기술인 법정직무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전문교육기관으로 승인을 받으며 건설기술·기능인들을 대상으로 교육부터 취업까지 연계 지원하는 원스톱 전문교육기관으로도 재탄생했다.

그는 “모든 직종이 그렇듯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은 건설산업과 건설 현장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건설기술인들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교육서비스가 절실해졌다. 이에 개발원은 ‘수요자 중심의 교육서비스’, ‘선도형 교육과정운영’, ‘교육훈련의 다양화’ 를 목표로 혁신과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건설기술인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운영 방침과 목표를 묻는 질문에 김 이사장은 “건설 분야의 종합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훈련기관으로서 한국의 앞선 기술을 바탕으로 후진국을 대상으로 직업 훈련 실시 및 국내 중소기업에 해외 기술 인력 공급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산업수요에 부응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능력개발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내달 1일부터 건설기술인 관련 온라인 강좌를 열고 관련 수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오지현 기자         오지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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