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매일=서미애 기자] 광주신용보증재단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각 관할구역 소재 전통시장(월곡시장, 양동시장, 무등시장 등)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장보기행사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신용보증재단 임직원들이 한가위를 맞아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내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생활용품, 명절선물 등을 구입했다.

광주신용보증재단은 최근 ‘1지점 1재래시장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솔선수범 하고 있다.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변정섭은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경제 뿌리 중 하나인 전통시장도 활성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서미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