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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구청 전국종목별오픈펜싱 ‘금빛 찌르기’

여자 에페 단체 우승 올시즌 두번째 전국대회 석권
결승서 부산시청 45-40 완파…전남도청은 동메달

2021년 09월 15일(수) 18:45
광주시 서구청은 15일 강원도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열린 2021 전국남녀종목별오픈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선발대회 여자 에페 단체전 결승에서 부산시청을 45-4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광주서구청 제공
[전남매일=최진화 기자]광주시 서구청의 전국 최강 실력이 다시 한번 빛났다. 서구청은 올 시즌 두 번째 전국대회 여자 에페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다음달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를 기약했다.

서구청은 15일 강원도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열린 2021 전국남녀종목별오픈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선발대회 여자 에페 단체전 결승에서 부산시청을 45-40으로 꺾고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올해 전국대회 단체전 우승은 지난 5월 제59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이후 두 번째다. 지난 8월 제61회 대통령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서는 준우승을 했었다.

서구청은 베테랑인 최은숙(35), 강영미(36), 그리고 올 시즌 새롭게 합류한 노선경(22), 노은솔(23)이 금빛 호흡을 맞췄다.

16강에서 경기 향남고를 상대로 45-34 가볍게 승리를 거둔 서구청은 8강에서 경기도청을 45-39로 이겼다.

1라운드에서 최은숙이 5-0으로 기선을 제압했고 이어 강영미, 노선경이 기세를 이었다. 3라운드에서 14-14로 한차례 동점을 허용했지만 4라운드에서 최은숙이 18-15로 역전한 뒤 다시 리드를 내주지 않고 6점차 완승을 거뒀다.

4강 상대는 충북도청이었다.

서구청은 4라운드까지 20-8로 앞서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고 마지막 라운드에서 강영미가 7점을 획득하며 45-26으로 대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부산시청과의 결승전도 서구청이 압도했다. 최은숙과 강영미가 1, 2라운드에 나서 10-5로 리드를 잡은 뒤 노선경의 활약까지 더해지면서 9라운드에서 45-40 완승을 거뒀다.

서구청은 올 시즌 전국대회 단체전에서 우승 2회, 준우승과 3위 각각 1회를 차지하며 전국 최강의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서구청은 다음달 전국체전을 치른 뒤 실업연맹전과 국가대표선발전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 여자 에페 단체전 3위는 전남도청이 차지했다.

유진실, 김향은, 박소형, 유단우가 나선 전남도청은 16강에서 울산대에 45-33으로 승리한 뒤 8강에서 강원도청을 35-34로 이겼다. 8라운드에서 김향은이 나서 28-27 1점의 리드를 잡은 전남도청은 9라운드에서 유진실이 7득점하며 1점차 신승을 거뒀다.

4강에서는 부산시청에 져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전남도청은 초반 리드를 뺏긴 뒤 4라운드에서 15-15 동률을 이뤘고 6라운드에서 유진실의 활약으로 23-22로 역전에 성공하는 듯했다. 하지만 7라운드에서 역전을 허용하면서 34-38 4점차로 석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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