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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엄지성 K리그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8월 5경기 슈팅 11개 유효슈팅 4개 맹활약

2021년 09월 15일(수) 18:48
[전남매일=최진화 기자]광주FC 신인 공격수 엄지성(19)이 K리그 초대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로 선정됐다.

15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신예들의 두드러진 활약을 조명하고자 K리그의 새로운 파트너 경남제약과 함께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지난달 신설했다.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는 K리그1 선수 중 ▲한국 국적 ▲만 23세 이하(1998년 이후 출생) ▲K리그 공식경기에 첫 출장을 기록한 연도로부터 3년이 경과하지 않은(2019시즌 이후 데뷔) 선수 중에서 매달 가장 큰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돌아간다.

이 조건을 충족하는 선수 중 해당 월에 소속팀의 총 경기시간 중 절반 이상을 출장한 선수를 후보군으로 하고, 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TSG(기술연구그룹) 위원들의 논의 및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8월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를 두고 엄지성과 강현묵, 김태환, 정상빈, 박대원(이상 수원), 김진성, 정한민(이상 서울), 이진용(대구) 등 총 8명의 선수가 후보군에 올랐다.

그리고 TSG 위원들의 투표 결과 엄지성이 초대 K리그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광주 U18(금호고) 출신 엄지성은 고등학교 졸업 후 올 시즌 프로로 직행했고,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내고 있다.

8월에는 5경기에 나와 슈팅 11개, 유효슈팅 4개 등 광주의 공격을 이끌었다. 특히 8월 20일 열린 26라운드 대구전에서는 시즌 3호골을 신고하며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광주는 엄지성의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최근 3승 1무의 좋은 흐름을 타고 있다.

초대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로 선정된 엄지성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이 전달된다.

엄지성은 “팀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었고, 코칭스태프, 동료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마음을 모으다 보니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며 “아직은 신인이고 부족한 점도 많다. 더 배우고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밝혔다.

김호영 광주FC 감독은 “엄지성은 22세 룰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경쟁할 수 있는 장점과 실력을 가지고 있다”면서 “최근에는 체력과 경험적인 부분에서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 팀에 알토란 같은 자원이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광주FC는 오는 18일 오후 4시 30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홈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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