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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신임 사무처장 박남주

시, 승진·전보인사…3급 김순옥·김재식

2021년 09월 16일(목) 18:28
[전남매일=황애란 기자]광주시는 의회사무처장 명예퇴직 등에 따라 2급 1명, 3급 2명(직무대리 1명 포함)을 승진의결하고 17일자로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시는 일과 성과 중심의 인사원칙을 적용해 추진력과 위기관리 능력을 발휘하고, 각종 현안사업에서 탁월한 성과를 배출한 국·과장 중에서 청렴성, 혁신성, 통솔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발탁했다. ▶관련 명단 17면

2급 승진자인 박남주 신임 의회사무처장은 1996년 지방고시 1회(지방토목사무관)로 북구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수질보전과장, 도시계획과장, 종합건설본부장, 교통건설국장, 도시철도건설본부장, 환경생태국장 등 도시·교통·환경분야에서 전문 관료로서 역량을 발휘해 왔다.

민간공원 특례사업를 추진하면서 중앙공원1지구의 비공원시설 규모 변경안 통과 등 어려운 과제를 해결했다. 2018년부터 3년간 도시철도건설본부장으로 재직할 때는 도시철도2호선을 착공하는데 산파 역할을 했고, 신속한 공사계약 집행과 지역업체의 공사 참여를 확대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으며, 온화한 성품과 친화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박 신임 의회사무처장은 인사권 독립 등 지방의회 제도 개편을 총괄하게 된다.

김순옥 신임 서구 부구청장은 1985년 9급 공채로 동구에서 공직을 시작했으며 사회복지과장, 자치행정과장, 여성가족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광주형 산후관리 공공서비스, 출생육아수당 등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맘(MOM) 편한 광주만들기’ 시책들을 적극 추진한 결과, 통계청에서 발표한 올해 1분기 합계출산율이 17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증가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었다. 이번 인사에서는 일대일 교류를 통해 서구 부구청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김재식 신임 교통건설국장(직무대리)은 1984년 철도청 8급으로 공직에 입문한 후 도시철도건설본부 공사부장, 하수관리과장, 도시계획과장 등을 역임했다. 상무 도심융합특구 선도사업지 선정, 중앙공원1지구 민간공원 특례사업 개발계획안의 도시계획위원회 통과, 도시건축 선언문 제정·선포 등 광주다운 도시공간을 창출하는데 두드러진 성과를 냈다. 도시·교통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관료로서, 달빛내륙철도사업 추진 등 산적한 교통·건설 현안들을 풀어갈 적임자로 기대된다.

승진에 따른 후속 인사로는 ▲환경생태국장에 김석웅 서구 부구청장 ▲여성가족과장에 정종임 고령사회정책과장 ▲고령사회정책과장에는 외교부 파견을 마치고 복귀하는 전은옥 서기관 ▲도시계획과장에는 도시계획 분야 전문가인 신재욱 기술서기관을 발령했다.

김종화 시 인사정책관은 “명예퇴직 등으로 발생한 결원 자리에 수시인사를 신속히 단행했다”며 “새롭게 진용을 갖춘 만큼 시정 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애란 기자         황애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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