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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농·정 현장 목소리 전달…해법 제시

‘소외·사각지대 해소’민생국감
■국감스타-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

2021년 10월 14일(목) 18:20
[전남매일=강병운 기자]농·어민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전달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개호(담양·함평·영광·장성) 의원의 노력이 국감장에서 단연 눈길을 끌고 있다.

농식품부장관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지난 3년간 질의석에서 떠나 있었던 이 의원의 국감 ‘컴백 화두’는 ‘소외·사각지대 해소’였다.

다년간의 행정 공무원과 장관, 상임위원장, 3선 의원을 지내며 축적된 농·어업 정책에 대한 정책 이해와 경험은 질의마다 녹아났다.

농업정책 수행과정에서 소외되거나 사각지대에서 고통을 받고 있는 농·어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해법을 제시하는 한편 대안 마련을 촉구하는 등 민생국감의 모범을 보였다는 평가다.

지난 5일 열린 농해수위 첫 국감에서 이 의원은 쌀값 폭락 우려로 마음을 졸이고 있는 쌀 생산 농민의 목소리를 전하는 것으로 포문을 열었다. 지난 5월 22만3,444원(80㎏)에서 9월 현재 21만7,068원으로 6,376원(2.8%)이 하락한 쌀값이 더 떨어질 우려가 있다며 선제적 시장격리를 정부에 촉구했다.

계란값은 금값이 됐지만 생계를 걱정해야 하는 ‘산란계 생산농민’ 걱정도 함께 했다. 산란닭 1,696만수를 예방으로 살처분한 이후 재기의 길을 찾지 못하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보상금·재입식 기준 개선을 요구했다.

이 의원의 관심은 농·어민에 이어 농촌 지원인력의 처우개선으로 이어졌다. 지난 8일과 12일 열린 농진청, 산림청 국감을 통해 이 의원은 최저임금 수준인 6만9,760원을 일당으로 받으며 산불현장에 뛰어들고 있는 ‘산불진화대’의 처우개선 문제를 짚었다.

이 의원은 “농림어업 전반에서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잘 사는 농·어촌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에서 소외·사각지대가 없도록 살피고, 배려하는 노력도 더욱 체계적으로 진행돼야 한다”며 “‘가슴 따뜻한 정치, 다함께 잘 사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신념이 농정에도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강병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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