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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1개월27일…KIA 정해영 역대 최연소 30S

장현식은 32번째 홀드·멩덴 시즌 7승
KIA, 선두 kt에 3-0 완승 ‘고춧가루’

2021년 10월 20일(수) 22:41
20일 광주 kt전에서 세이브를 챙기며 KBO 역대 최연소 30세이브 기록을 세운 KIA 정해영이 기념구를 들어보이고 있다. /조혜원 기자
KIA 타이거즈 고졸 2년차 마무리 정해영이 역대 최연소 30세이브 주인공이 됐다.

정해영은 2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1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경기에서 3-0으로 앞서있던 9회 초 등판, 무실점으로 팀 승리를 지켰다.

정해영은 20세1개월27일만에 30세이브(5승4패)를 달성해 2019년 LG 마무리 고우석이 작성한 역대 이 부문 최연소(21세 1개월 7일) 기록을 갈아치웠다.

경기가 끝난 뒤 정해영은 “후반기 들어 웨이트 트레이닝 루틴을 확실하게 하면서 스피드가 올라왔다”고 밝혔다.

이어 “전반기에는 주자를 최대한 안 내보내려고 해서 볼넷이 많았다.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많다”면서 “지구력을 기르고 싶다”고 말했다.

정해영은 “나이가 어린 게 가장 큰 장점이지 않을까 싶다”며 “선배님들께 배운게 많다. 코치님들, 형들과 최대한 많이 붙어있으면서 이야기를 많이 한 것이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선발 욕심이 없느냐는 질문에는 고개를 저었다. 그는 “현재의 자리도 쉽게 찾아오지 않는 자리이기에 지키고 싶다”고 답했다.

한편, 8회 초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장현식은 시즌 32번째 홀드를 챙기며 이 부문 1위 굳히기에 나섰다.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를 기록한 선발 멩덴은 6이닝 동안 kt 타선을 3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시즌 7승(3패)을 챙겼다.
/조혜원 기자         조혜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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