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닫기
이용섭 시장 "내년 ‘더 크고 더 강한 광주’ 도약"

26일 2022년 예산안 관련 시의회 시정연설
민생경제·사회안전망 중점…AI산업·2호선 등

2021년 11월 28일(일) 18:36
이용섭 광주시장이 26일 오전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0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 참석해 2022년도 광주시 세입·세출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광주시 제공
[전남매일=오선우 기자]이용섭 광주시장은 “2022년을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 성과를 바탕으로 ‘더 크고 더 강한 광주’로 도약하고 성장하는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26일 광주시의회 시정연설을 통해 “광주시는 시대의 화두인 인공지능, 기후위기 대응, 노사상생, 출산율 제고 등을 발 빠르게 선점해 과감하게 추진하고 있다”면서 “2022년은 코로나19로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과 사회안전망 강화에 중점을 두고,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한 미래산업 육성과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생활SOC 확충 등 더 나은 광주를 위한 투자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예산안 총규모는 7조 121억 원이다. 올해 본예산보다 11.6%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일상·민생 회복 1조 3,500억 원 ▲인공지능 중심 미래산업 육성 513억 원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 3,396억 원 ▲복지공동체 강화 8,673억 원 ▲매력있고 품격있는 문화 일류도시 실현 1,191억 원 ▲안전하고 편안한 도시 조성 5,554억 원 등을 편성했다.

대표적인 사업 내용으로는 시정 핵심과제인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자리 사업 269건에 1조 2,162억 원을 반영했다.

국내 유일의 국가 AI집적단지를 글로벌 인공지능 혁신거점으로 구축하고, AI 인재 양성, AI 선도기업 유치, 창업지원 등으로 광주형 AI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함으로써 국내 최고의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

또 에너지전환마을 거점센터를 조성하고 시민햇빛발전소 확대를 통해 시민이 주도하는 에너지 자립도시 기반을 마련한다.

아이를 낳으면 최대 680만 원까지 지원하는 광주형 출생육아수당과 더불어 내년부터 출생아에게 200만 원의 바우처를 일시금으로 지원하는 첫만남이용권 사업을 시행한다.

충장축제를 글로벌 축제로 육성하고 다양한 테마형 축제와 계절별 특색있는 문화축제를 개최하는 등 ‘펀시티(Fun-City) 광주’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올해로 3년 차에 접어든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은 2023년 1단계 완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AI 스마트교차로와 감응신호시스템, AI기반 시내버스 첨단공영차고지 등을 조성한다.

이용섭 시장은 “2022년은 그동안의 결실을 토대로 도시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Green-Smart-Fun City로의 도약과 성장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다”며 “더 크고 더 강한 광주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선우 기자         오선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실시간뉴스

많이 본뉴스

자치

전매인터뷰

사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