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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글러브 시상식 KIA 올해는 빈손?

김선빈 등 9명 후보 선정 경쟁자 비해 성적 떨어져

2021년 12월 01일(수) 18:36
2021 신한은행 SOL KBO 골든글러브 /KBO제공
[전남매일=조혜원 기자]KIA 타이거즈 선수 9명이 2021 신한은행 SOL KBO 골든글러브 후보에 올랐다. 하지만 10일 열리는 시상식에서 ‘빈손’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크다.

KBO는 한국 프로야구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글러브 후보 84명을 발표했다.

KIA는 투수 부문 후보에 임기영, 장현식, 정해영이 이름을 올렸다. 김선빈은 2루수, 김태진은 3루수, 박찬호는 유격수, 최형우는 지명타자, 최원준과 터커는 외야수 부문 후보로 선정됐다.

하지만 KIA 선수들이 올해 골든글러브를 차지할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평가다.

투수 부문에서는 두산 미란다(14승5패 평균자책점 2.33), 키움 요키시(16증9패 평균자책점 2.93), 삼성 뷰캐넌(16승5패 평균자책점 3.10) 등의 성적이 좋아 KIA 임기영, 장현식, 정해영이 명함을 내밀기 힘들다. 정규시즌 MVP를 차지한 미란다의 수상이 예상된다.

2루수 골든글러브를 노렸던 김선빈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김선빈은 타율 9위(0.307)로 후보에 이름을 올렸으나 롯데 안치홍(타율 0.306)과 한화 정은원(0.283)의 경쟁이 예상된다. 3루수 부문도 홈런 1위·장타율 2위·타점출루율 5위·득점 6위·타율 29위의 SSG 최정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지명타자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던 최형우도 올시즌 부진(타율 0.233 홈런 12개 타점 55점)했다.

유격수 부문 후보로 선정된 박찬호는 131경기에 등판해 타율 0.246, 홈런 1개, 타점 59점에 그쳤다. 도루 1위·득점 4위·안타 공동 6위·타율 12위에 오른 키움 김혜성이 돋보인다.

외야수 부문에서는 최원준(타율 0.295 홈런 4개 타점 44점)과 터커(타율 0.237 홈런 9개 타점 59점)가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유력 수상 후보로 꼽히는 키움 이정후(타율 0.360 홈런 7개 타점 84점), LG 홍창기(타율 0.328 4홈런 타점 52점), 삼성 구자욱(타율 0.306 홈런 22개 타점 88점) 등 경쟁자가 만만치 않다.

한편 올 시즌 10명의 골든글러브 주인공은 오는 10일 오후 5시 3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3층)에서 개최되는 시상식에서 공개되며, 지상파 SBS 및 유무선 플랫폼 네이버, 카카오, wavve, U+프로야구, KT Seezn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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