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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장 후보 7인 “시청비리·의회 갈등 사과”
2021년 12월 01일(수) 18:39
[전남매일=이재순 기자]내년 나주시장 선거를 준비하고 있는 후보들 모임인 ‘새로운 나주’는 최근 빚어진 나주시청에 대한 압수수색과 의회 갈등 등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시민들에게 깊은 사과를 표명했다.

나주시장 후보 7명으로 구성된 ‘새로운 나주’는 1일 정례 모임을 갖고 환경미화원 채용비리와 나주시청에 대한 압수수색, 이 과정에서 발생한 나주시의 시의원 고소 등 현안을 협의했다.

후보들은 나주가 비리로 몸살을 앓고, 의혹을 제기한 시의원을 나주시 공무원들이 고소한 것은 기성 정치인이나 신인 정치인 모두가 시민들에게 통렬하게 사과하고 반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기존 지역정치 세력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나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후보들이 통합이라는 과정을 통해 힘을 모아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나주화순지역위원회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같이 했다.

후보들은 단일 후보를 세우기 위한 방법으로 정견발표와 토론회 등 다양한 시도가 필요하다고 보고 향후 모임에서는 좀 더 세부적인 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한 후보는 “현재 비리로 몸살을 앓고 있는 나주시와 이를 견제하지 못하는 의회 모두 시민들에게 큰 실망을 주고 있다”며 “우선 새로운 나주를 만들자는데 뜻을 함께 하는 시장 후보 7명부터 통합이라는 긍정적 에너지를 뿜어내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나주’에는 내년 지방선거 출마를 준비중인 김도연, 박원우, 송일준, 이기병, 이민준, 이웅범, 이재창(가나다순) 후보가 참여하고 있다. /나주=이재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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