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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초광역 협력으로 상생발전” 합의

시·도 공동 발표문 채택…9건 추진 합의
달빛고속철·전라고속철, 심뇌혈관센터 등

2021년 12월 03일(금) 17:42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3일 오후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년 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에 참석해 회의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시 제공
[전남매일=오선우 기자]광주시와 전남도는 3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이용섭 시장과 김영록 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를 개최하고 광주·전남 상생을 위해 차기 정부 국정과제 반영과 초광역 협력사업 등 9건의 신규과제를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양 시·도는 ▲달빛고속철도 및 전라선 고속철도 조기 착공 ▲마한문화권 복원 및 세계 문화유산 등재를 차기정부 국정과제 반영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더 크고 더 강한 광주·전남’을 위한 초광역 협력사업은 ▲빛고을 스마트 메가시티 조성 ▲남해안남부권 초광역 메가시티 구축 ▲호남권 초광역 에너지공동체 호남RE300 구축 ▲웰에이징 휴먼헬스케어밸리 조성 등 4건이다.

이 밖에 ▲남도 달밤 예술여행지 육성 ▲2038아시안게임 및 COP33 유치 협력 ▲국가균형발전 제도개선 공동협력 등도 신규 협력과제에 포함됐다.

이날 시·도는 발표문에 당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내용도 담았다.

국정과제인 국립심뇌혈관센터를 광주연구개발특구 내 장성 나노산단에 조속히 설립될 수 있도록 질병관리청의 신속한 사업 추진을 촉구하는 등 광주·전남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국가 중요 국방시설인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는 광주·전남이 상생할 수 있는 방향에서 국가 주도로 추진될 수 있도록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광주·전남은 영산강을 중심으로 생태·역사·문화·관광벨트를 구축해 새로운 영산강 시대를 열어나가는 것에도 뜻을 함께 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주시민과 전남도민이 힘을 한 데 모으면 넘지 못할 산이 없고 건너지 못할 강이 없다. 더 크고 더 강한 광주·전남으로 도약해 새로운 광주·전남 시대를 열어가자”고 밝혔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전남과 광주는 지난해 12월 상생발전위원회 이후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 국회 통과, 코로나19 감염병 공동대응, 초광역 협력사업 공동발굴, 달빛고속철도 및 전라선 고속철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뜻깊은 성과를 만들어 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수도권 집중에 함께 대응하고, 양 시도의 동반성장을 위해 미래지향적인 상생과제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전남상생발전위원회는 그동안 55개 협력과제를 발굴해 34개의 과제를 완료했으며, 계속 추진 중인 21개의 과제도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있다.
/오선우 기자         오선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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