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닫기
광주·전남, 탄소중립 시민 실천운동 전개

10일까지 홍보활동·프로그램 진행

2021년 12월 05일(일) 18:38
[전남매일=길용현·오선우 기자]광주시와 전남도가 ‘대한민국 탄소중립 비전선언’ 1주년을 맞아 탄소중립의 시급성을 시민에게 알리고 생활실천 운동을 보다 확산하기 위해 오는 10일까지를 탄소중립주간으로 지정하고 시민과 함께 실천운동을 전개한다.

탄소중립 기간 동안 광주시청과 5개 구청을 비롯한 관내 공공기관과 시민단체는‘더 늦기 전에 2045 탄소중립’을 주제로 다양한 탄소중립 홍보활동과 실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광주시는 자치구와 함께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위해 조직된 그린리더 협의체와 온실가스 코디네디터를 중심으로 현장 홍보활동을 펼치며, 광주환경공단과 국제기후환경센터 등도 탄소중립주간에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과 시민홍보활동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10일 오후에는 시·구청을 비롯한 공공기관과 각급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대시민 홍보활동’을 광주 전역에서 동시에 전개하며, 가정과 학교, 기업에서 실천하는 생활수칙 등을 안내하고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 본청을 비롯한 각 공공기관에서는 ‘디지털 탄소 다이어트’를 통해 탄소중립실천에 동참한다. 디지털 탄소 다이어트는 불필요한 이메일 삭제하기, PC 절전 프로그램 설치하기, 사무실 대기전력 차단하기 등 사무실에서 실천하는 온실가스 줄이기 프로그램이다.

103개 시민단체로 조직된 광주기후위기 비상행동도 탄소중립 주간에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탄소중립 캠페인과 실천 결의대회, 기후위기 워크숍 등을 연달아 개최해 분위기를 끌어 올리고 다양한 퍼포먼스와 이벤트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 전남도도 시군,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 모든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모든 도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광고 등 불필요한 전자우편을 삭제해 정보 저장과정에서 생기는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불필요한 메일함 비우기(디지털 탄소 다이어트) 캠페인’을 전개한다.

또 동절기를 맞아 전남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SNS 등을 활용한 ‘2050 탄소중립 온맵시 자랑 캠페인’ 등을 펼쳐 탄소중립 홍보를 강화한다. 온맵시는 목도리, 내복, 장갑 등 따뜻한 옷차림을 통해 사무실 등 실내 난방온도를 낮춤으로써 이산화탄소 발생을 줄이는 활동으로, 한자어 온과 순우리말 맵시를 합친 신조어다.

서은수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조금은 불편할 수도 있지만 탄소중립은 도민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길용현·오선우 기자         길용현·오선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실시간뉴스

많이 본뉴스

자치

전매인터뷰

사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