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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고자기장 기술 포럼 2021’ 9일 개최

10일까지 KBSI 본원서

2021년 12월 07일(화) 18:23
[전남매일=오선우 기자]광주시는 9일부터 이틀간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주최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대전 본원에서 고자기장 기술 개발 및 활용분야 세계적 연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국제고자기장기술포럼 2021’이 열린다고 7일 밝혔다.

고자기장기술은 물리, 화학, 생물, 의·약학 등의 기초과학부터 전 세계 1일 생활권의 하이퍼루프, 도심형항공기용 전기추진체, 친환경 풍력발전기, 고해상 자기공명영상장치·암치료용가속기, 청정무한에너지 핵융합로, 초대전류 송배전과 같은 교통, 선박·항공, 친환경발전, 진단·치료, 전력·에너지 등 응용분야까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국가적 전략기술이다.

이번 포럼은 ▲정책 ▲소재 ▲산업 ▲에너지 ▲의생명 등 5개 세션으로 진행되며, 각 분야의 국내외 유수 고자기장 기술 및 활용 수준과 상용화 현황을 살펴본다.

먼저 정책 세션에서는 고자기장기술 보유 세계최고기관인 미국 국립고자기장연구소 그레고리 보빈저(Gregory Boebinger) 소장이 국립고자기장연구소 설립의 중요성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하바드대학교 김필립 (Philip Kim) 교수가 고자기장을 활용한 신물질 개발 연구 사례를 들어 고자기장 연구인프라의 필요성을 소개한다.

또 서울대 한승용 교수는 고온초전도 자석 기술의 발전과 미래에 대해,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김현식 박사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국가 고자기장 연구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고자기장기반 연구 뿐 아니라 지역 균형 발전과 산업 혁신 지원을 위한 추진 전략에 대해서도 발표한다.

이 밖의 포럼 세부 프로그램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중의 이해를 돕기 위해 유튜브를 통해 라이브 중계한다.

온라인 참여는 유튜브에서 ‘국제고자기장기술포럼 2021’ 채널 검색, 웹진을 통한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가능하다.

이번 포럼에는 미국, 일본,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등 해외 석학과 국내 유수연구기관의 최고전문가 등 7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논의를 진행한다. 광주시는 국내에서는 아직 본격 추진되지 않은 국가고자기장연구인프라 구축에 대한 산학연관 유관 기관의 관심을 제고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경종 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광주시는 시대적 흐름을 좇아 국가 고자기장 연구센터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기술포럼이 초광역 국가 고자기장 연구센터 구축사업의 소중한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선우 기자         오선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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