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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담은 체류형 관광도시 도약"

도시환경·생활편의·지역경제 활성화 혼신
온라인기록관 구축·인문자산 콘텐츠 활성화

2022년 01월 05일(수) 19:08
“민선 7기 슬로건인 ‘이웃이 있는 마을, 따뜻한 행복 동구’ 구현을 위해 끝까지 열심히 마무리해 나가겠습니다.”

임택 광주 동구청장이 신년사를 통해 “나눔과 연대의 광주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살고 싶은 도시, 찾고 싶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특히 임 구청장은 “동구발전과 구민의 행복을 위해 모두가 공감하는 소통행정을 추진하며 숨 가쁘게 달려왔던 가슴 벅찬 3년 6개월이었다”면서 “빙동삼척 비일일지한의 자세로 코로나19 이후의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동구만의 경쟁력을 갖춘 ‘살고 싶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동구는 올해 다섯 가지 목표를 세웠다.

가장 먼저 상권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전략으로 심각한 타격을 입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구도심인 충장로와 금남로 권역을 ‘상권활성화구역’으로 지정하고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충장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동구는 올해 도시재생 사업이 완료되는 동명동, 산수동, 지산동 등을 중심으로 주거복지 실현과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며 ‘미래가 밝은 희망도시’ 동구 지도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동구다운 골목재생 기반 조성’ 사업의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해 골목재생 가이드라인을 확정하고,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 대상지를 확대하는 등 동구만의 골목 정체성 정립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초저출산·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동구만의 특화된 인구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비대면이 일상이 된 사회흐름에 따라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키오스크 체험과 백세대학, 백년동아리, 치매안심마을 조성 등을 통해 활기찬 노후생활과 사회안전망 구축에 앞장선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의 꿈이자 미래인 아동과 청소년들이 마음껏 재능을 펼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나눔 플러스’, ‘동구 재간둥이 동아리’ 사업을 비롯해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에 박차를 가한다.

동구는 또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빛의 로드 도심 야간관광 활성화’ 및 ‘미디어 테마 콘텐츠 체험관광 플랫폼’ 조성사업을 추진해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체류형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반을 탄탄히 다질 계획이다.

대구관광재단과 울산 중구와 협약을 맺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마케팅을 펼치는 것은 물론 ‘동구 관광의 달’ 운영, 동구 전담여행사 위촉을 통해 체류·체험형 관광상품 개발에 힘을 쏟기로 했다.

또한 축제 전담조직인 글로벌 축제 추진단을 신설해 지역을 넘어 세계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충장 월드 페스티벌(가칭)’의 기틀을 다지고 지역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인문도시를 지향하는 동구답게 참여와 협치의 자치공동체도 실현해 나간다.

동구 온라인기록관을 새로 구축하고, 시인 문병란의 집과 인문학당 등 인문자산을 연계한 역사문화 콘텐츠 활성화를 통해 인문도시 동구의 위상을 제고함과 동시에 민간이 주체가 되는 독서 문화 축제를 구현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행정은 무엇보다 국민의 생활과 안전을 지키고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며 “동구 구정은 신년에도 재난과 위기로부터 구민의 생명을 지키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일으켜 구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빈 기자         김민빈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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