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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이제 ‘남도한바퀴’가 명품힐링이다
2022년 05월 19일(목) 16:37
<사설상>이제 ‘남도한바퀴’가 명품힐링이다



전남지역 대표 여행상품인 광역순환버스 ‘남도한바퀴’가 인기몰이를 예고하고 있다.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된데 이어 갈수록 확진자가 크게 줄어들면서 남도를 여행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문의 전화가 폭주하고 있다고 한다. 열흘 전 운행을 재개한 남도한바퀴의 일부 노선은 수일 내에 매진되는 등 남도여행이 빠르게 정상화하는 분위기다.



현재 남도한바퀴는 광양 배알도 공원와 곡성 도림사, 강진 백운동원림, 구례 천은사, 장성 축령산 편백숲 등으로 하는 힐링코스를 마련한 한편으로 비대면 관광지와 유엔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된 신안 퍼플섬을 비롯해 목포 해상케이블카, 순천만국가정원 등을 연결하는 핫플레이스 코스 등으로 나눠 운영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광주 유스퀘어와 송정역에서 출발해 타 지역 관광객들도 쉽게 접근, 이용할 수 있다.



또 각 관광지마다 그 지역 문화관광해설사가 재미있는 설명과 안내를 해줘 관광객들의 관광지 역사 및 문화를 쉽게 이해하도록 하고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일상회복과 전남 방문의 해에 따른 관광 수요에 발 맞춰 할인판매 등 적극적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강조한다. 전남지역 천혜의 바다와 섬, 예술 관광 등이 지역 안팎의 관광객들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다. 남도한바퀴는 코로나19 이전 한해 평균 2만5,000여명이 이용했다. 전남을 대표하는 명품 여행상품이라고 할 수 있다.



그동안 코로나로 잔뜩 움츠린 탓이 크겠지만 수개월 동안 이어진 잇따른 선거로 시민들의 정신적인 피로도가 많이 쌓여 있다. 계절은 그야말로 나들이하기에 최적이어서 누구나 ‘보복성 여행’을 하고픈 때이기도 하다. 남도 곳곳에 산재한 명소와 먹거리 등은 질리지 않는다 해도 좋을 만큼 우수하다. 이런 기호를 맞추는 순환버스 ‘남도한바퀴’ 투어는 인기가 없다면 이상하다할 것이다. 교통과 통신의 발달은 남녀노소를 어디로든 이동시킨다. 멋진 힐링 공간에서의 인증샷이 필수인 요즘, 이런 환경은 전남지역이 최적이다. 남도의 특색을 잘 살린 남도한바퀴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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