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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57.9%·주기환 19%…국힘 선전

강, 50~60대·여성·동구서 강세
주, 18·20~30대·남성 등 약진
민주 60.3%…국힘 지지 증가세

2022년 05월 23일(월) 20:00
[전남매일=오선우 기자] 오는 6월 1일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주지역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광주시장 선거 후보 선호도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강기정 후보가 57.9%, 국민의힘 주기환 후보가 19%로 강 후보가 오차범위 밖인 38.9%포인트 차이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다.

이어 진보당 김주업 3.2%, 정의당 장연주 4.4%, 기본소득당 문현철 1.1% 순이었으며 기타 11.7%, 잘 모름 2.6%였다.

강 후보가 전체적으로 과반이 넘는 지지를 받는 가운데 연령별로는 50대(62.1%), 60대 이상(70.3%)에서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성별로는 남성(49.2%)보다 여성(66.3%) 지지세가 강했으며, 지역별로는 동구(68.5%)에서 특히 많은 지지를 받았다.

지난 대선 승리와 국민의힘의 지속적인 호남 구애에 힘입어 20%에 달하는 지지율을 기록한 주 후보의 약진이 눈에 띈다.

연령별로는 청년층에서 강세를 보였다. 18·20대에서 27.9%의 지지를 받았으며, 30대에서는 30.6%에 달하는 지지율을 기록했다.

성별에서는 지지세 차이가 매우 크게 나타났다. 여성 지지는 10.4%로 전체 지지율의 절반 수준에 그친 반면, 남성은 거의 3배에 달하는 28.0%의 지지를 보냈다.

지역별로는 서구 21.0%, 남구 23.5%, 광산구 20.8%에서 20%를 넘는 지지율을 보였다.

정당 지지율에서는 민주당이 60.3%로 과반이 넘는 가운데 국민의힘이 19.7%로 역시 20%에 달하는 지지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50대(63.2%), 60대 이상(73.5)%, 여성(67.6%), 동구(63.4%)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다. 국민의힘은 18·20대(30.6%), 30대(28.3%), 남성(27.6%), 남구(21.9%), 광산구(22.3%)에서 지지세가 두드러졌다.

투표 참여 의향은 적극 투표 62.8%, 가급적 투표 23.2%, 투표 미정 9.7%, 투표 포기 3.3%, 기타·잘 모름 0.9% 순이었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6월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남매일, 남도일보, 광주매일, 광주드림, 광주불교방송이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지난 21~22일 이틀간 광주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총 811명(가중 811명)이 설문을 완료해 응답률 7.8%를 기록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4포인트다.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해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가상번호 100% 자동응답조사로 진행됐으며, 2022년 4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셀 가중)을 부여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선우 기자         오선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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