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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강, 오차범위 내 우위…부동층 향배 변수

김 38.7%·서 33.0% 접전
당선가능성 18%p 차 앞서

2022년 05월 23일(월) 20:00
[전남매일=오선우 기자] 6·1지방선거 광주 서구청장 선거 후보 선호도 조사 결과에서는 민주당 김이강 후보 38.7%, 무소속 서대석 후보 33.0%로 김 후보가 서 후보를 오차범위 내인 5.7% 차이로 앞서고 있다.

그러나 지지후보 없음 21.8%, 잘 모름 6.5% 등 30%에 달해 남은 선거운동기간 부동층 표심의 향배가 결과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연령별로 김 후보는 중·장년층인 40대(48.0%), 50대(46.0%)에서 지지율이 높았다. 서 후보는 노년층인 60대 이상(44.9%)에서 강세를 보였다.

성별로는 두 후보 모두 여성 지지도가 높았다. 김 후보는 여성(40.5%)이 남성(36.9%)보다 3.6%포인트, 서 후보는 여성(35.6%)이 남성(30.3%)보다 5.3%포인트 높았다.

지역별로는 김 후보가 양동, 양3동, 농성1·2동, 화정1·2동(43.1%), 광천동, 유덕동, 치평동, 상무1동, 동천동(40.7%), 화정3·4동, 풍암동(44.3%)에서 지지세가 강했으며, 서 후보는 상무2동, 서창동, 금호1·2동(36.1%)에서 앞섰다.

당선가능성에서는 김 후보가 50.4%로 서 후보의 32.4%에 오차범위 밖인 18%포인트 차이로 크게 앞섰다. 무소속 후보를 지지하면서도 민주당 후보의 당선가능성을 더 높게 보는 유권자가 많은 것으로 해석된다.

후보 결정 시 중요한 기준으로는 능력과 자질이 45.6%로 가장 응답이 많았으며, 청렴성과 도덕성 29.7%, 소속 정당 12.4%, 행정경험 4.6%, 당선가능성 2.5% 순이었다. 기타 2.9%, 잘 모름 2.4%였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6월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남매일, 남도일보, 광주매일, 광주드림, 광주불교방송이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지난 21~22일 이틀간 광주 서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총 520명(가중 520명)이 설문을 완료해 응답률 8.5%를 기록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포인트다.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해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가상번호 100% 자동응답조사로 진행됐으며, 2022년 4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셀 가중)을 부여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선우 기자         오선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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