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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오차범위 밖 1위 질주

부동층 35% 흡수 관건
단일화 막판 변수 촉각

2022년 05월 23일(월) 20:00
[전남매일=이나라 기자]6월 1일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주지역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광주시교육감 선호도 조사결과 이정선 후보가 28.4%, 박혜자 후보가 13.4%로 이 후보가 오차범위 밖인 15%포인트 앞서며 선두를 달렸다.

이어 정성홍 후보 9.4%, 이정재 후보 9.4%, 강동완 후보 4.5% 순으로, 1·2위를 제외한 후보들이 상당부분 지지율을 확보하고 있어 단일화 여부가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타 27.3%, 잘 모름 7.7%로 부동층도 35%에 달해 남은 선거기간 이들의 표심을 얼마나 끌어들이느냐도 관건이다.

이정선 후보는 연령별로는 50대(33.0%)와 60대 이상(34.2%)에서, 지역별로는 동구(32.2%)와 남구(30.0%)에서 지지세가 강했다.

박혜자 후보는 연령별로 60세 이상(17.8%)에서, 성별로는 여성(14.4%)에서, 지역별로는 동구(18.2%)와 서구(21.3%)에서 비교적 지지율이 높았다.

정성홍 후보는 40대(14.2%), 남성(11.0%), 서구(15.9%)에서 선전했으며, 이정재 후보는 30대(12.7%)와 60대 이상(12.2%), 남성(12.5%), 북구(12.6%)에서 지지도가 높았다.

특히, 응답자 항목별로 부동층의 변동폭이 매우 컸다. 연령별로는 18·20대 부동층이 51.7%에 달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39.8%로 40%에 육박했으며, 지역별로는 광산구가 41.4%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6월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남매일, 남도일보, 광주매일, 광주드림, 광주불교방송이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지난 21~22일 이틀간 광주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총 811명(가중 811명)이 설문을 완료해 응답률 7.8%를 기록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4포인트다.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해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가상번호 100% 자동응답조사로 진행됐으며, 2022년 4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셀 가중)을 부여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나라 기자         이나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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