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 어감이 ‘디지털 부캐의 로컬 무비_나와 광주’ 참가자를 모집한다.

어감은 광주문화재단의 2022 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 동네예술배움터 ‘디지털 부캐의 로컬 무비_나와 광주’에 선정됐다. 지난해 각종 방송 미디어에 열풍을 불러왔던 ‘부캐릭터’ 콘텐츠에서 착안, 일반 시민들도 자신만의 부캐를 발견하고 지역적 특색을 가미한 영상을 제작해보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뉴미디어 시대 속 디지털 부캐릭터의 중요성을 바로 알고 부캐를 찾아가는 자아 발견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지역적 소재와 자신의 부캐를 결합, 영화적 기법을 통해 자신만의 영상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 진행 기간 동안 부캐 커뮤니티 플랫폼 활성화와 더불어 제작한 영상을 상영회를 통해 공유하는 등 부캐 활동도 계속해서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광주 양림동에 위치한 광주콘텐츠창업보육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광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매주 목요일 또는 토요일 각각 20회 씩 총 40회차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25일까지 웹자보 속 큐알코드를 스캔하거나 웹주소(https://naver.me/xUE1eNoI)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40명이다.

/오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