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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부천 잡고 FA컵 8강 진출 노린다

25일 부천종합경기장서 격돌
10승5무4패 역대 전적 압도적
전남, 부산교통공사와 홈경기

2022년 05월 24일(화) 17:40
지난달 27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2022 하나원큐 FA컵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43분 광주FC 마이키가 쐐기골을 터뜨리며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광주FC 제공
광주FC가 부천FC와 FA컵 8강 진출을 다툰다.

K리그2 선두를 달리고 있는 광주FC는 FA컵 8강 진출까지 ‘두 마리 토끼 사냥’에 나선다. 광주는 지난 2017년 FA컵 8강에 올랐었다.

광주는 25일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과 2022 하나원큐 FA컵 4라운드(16강전)를 치른다. 양 팀의 맞대결은 지난달 24일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12라운드 이후 한 달 만이며 올해만 세번째다.

K리그2에서는 1승1패를 기록했다.

첫 만남이던 6라운드에서 0-2로 완패했던 광주는 12라운드에서 다시 만나 설욕했다. 마이키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하며 선두로 올라섰다. 광주는 세번째 맞대결에서도 우위를 점하겠다는 각오다.

K리그2 1위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는 광주는(11승2무2패·승점 35)는 2위 부천(9승3무4패·승점 30)과 역대 전적 10승 5무 4패로 압도적이다. 부천은 최근 3연속 무승(2연패)으로 부침을 겪으며 팀 분위기가 가라앉은 상태다.

반면 최근 광주는 승승장구 중이다. 광주는 지난 22일 경남FC와의 17라운드 원정에서 박한빈과 헤이스의 득점에 힘입어 2-2 무승부를 거뒀다. 비록 연승은 멈췄지만 11경기 연속 무패(9승 2무·FA컵 포함) 행진을 이어가며 좋은 분위기를 유지했다.

광주는 무더운 날씨 속 경남전을 포함해 부천전(25일), 부산전(28일)까지 6일간 3경기를 치러야 한다. 빡빡한 일정에 원정 3연전으로 인한 피로 누적까지 더해지는 만큼 로테이션은 필수다.

로테이션이지만 광주는 오히려 실력과 결과로 증명했다. 지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FA컵 3라운드는 부상에서 복귀한 김종우, 이찬동, 박준강, 한희훈 등 베테랑 선수들이 헌신과 투혼을 선보였으며, 정종훈, 김진영, 김승우 등 젊은 선수들까지 맹활약하며 6-1 대승을 거뒀다.

광주는 선수단의 간절함으로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낸 만큼 강한 자신감과 동기부여로 부천을 상대할 계획이다.

부천은 탄탄한 수비 라인과 끈끈한 조직력으로 리그 최소 실점(11실점)에 올라있으며 한지호, 은나마니, 박창준 등 공격진의 활약 또한 매섭다.

광주는 단단한 수비 조직력으로 상대 공격을 묶고, 빠른 역습과 공격 전개를 통해 부천의 골망을 흔든다는 계획이다.

한편, 디펜딩 챔피언 전남 드래곤즈도 오후 7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부산교통공사와 FA컵 4라운드를 치른다.



/조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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