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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규·윤병태 '초접전'…박빙승부 예고

강 42.0%·윤 41.4%…0.6%p 차
당선가능성은 민주당 후보 우위

2022년 05월 24일(화) 20:00
[전남매일=오선우·조충권 기자]6·1지방선거 나주시장 선거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에서는 무소속 강인규 후보 42.0%, 더불어민주당 윤병태 후보 41.4%로, 강 후보가 윤 후보를 오차범위 내인 0.6%포인트 차이로 앞서며 초접전을 벌이고 있다.

이어 국민의힘 지차남 후보 5.2%, 무소속 양승진 후보 1.5% 순이었으며 지지후보 없음 6.8%, 잘 모름 3%였다.

연령별로 강 후보는 30대(52.1%), 40대(43.8%)에서 앞섰으며, 윤 후보는 18·20대(42.4%), 50대(49.2%), 60대 이상(46.0%)에서 우위를 점했다.

성별로는 두 후보 모두 남성보다 여성 지지도가 높았다. 강 후보는 남성(41.0%)·여성(43.0%), 윤 후보는 남성(39.6%)·여성(43.3%)였다.

지역별로 강 후보는 북부지역인 남평읍, 금천면, 산포면, 다도면, 노안면(45.4%), 송월동, 금남동, 성북동, 다시면, 문평면(42.8%)에서 지지세가 강했으며, 윤 후보는 남부지역인 왕곡면, 반남면, 공산면, 동강면, 영강동, 영산동, 이창동, 빛가람동, 세지면, 봉황면(43.3%)에서 지지율이 높았다.

당선가능성은 반대의 결과가 나왔다. 윤 후보가 47.9%를 얻어 강 후보의 41.5%에 오차범위 내인 6.4%포인트 차이로 우세했다. 유권자들이 지지 후보와는 별개로 선거 결과에 대해서는 민주당 후보의 우위를 점치는 것으로 분석된다.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이 66.1%로 1위였으며, 국민의힘 6.4%, 정의당 4.0%, 기타 정당 9.7% 순이었다. 지지정당 없음 11.4%, 잘 모름 2.4%였다. 민주당 강세 지역인 나주에서 국민의힘의 지지율이 다른 호남 지역에 비해 다소 낮게 나왔다.

후보 결정 시 중요한 기준으로는 능력과 자질이 45.0%로 가장 응답이 많았으며, 이어 청렴성과 도덕성 27.8%, 행정경험 8.4%, 당선가능성 6.9%, 소속 정당 6.3% 순이었다. 기타 3.7%, 잘 모름 1.9%였다.

투표 참여 의향에서는 적극 투표 69.3%, 가급적 투표 21.8%, 투표 미정 7.1%, 투표 포기 0.9%, 기타 0.6%, 잘 모름 0.2% 순이었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6월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남매일, 남도일보, 광주매일, 광주드림, 광주불교방송이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지난 22~23일 이틀간 나주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총 508명(가중 508명)이 설문을 완료해 응답률 12.4%를 기록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포인트다.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해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가상번호 100% 자동응답조사로 진행됐으며, 2022년 4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셀 가중)을 부여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충권 기자         조충권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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