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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앞두고 배추·무 등 채소류 올랐다

aT 광주전남본부, 농산물 가격정보 ‘얼마요’
고구마·쌀 내리고 오이·감자 등 오름세
수박·참외 등은 당분간 내림세 전망

2022년 06월 22일(수) 18:14
최근 기온상승과 무더위 영향으로 채소 생육이 부진해 반입량이 감소하며 배추와 상추 등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3일부터 장마가 예보되고 있어 생육여건 악화와 출하작업 부진 등 산지 출하가 원활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돼 채소류 가격은 향후 2주간 더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최주환)는 지역 소비자들의 농산물 알뜰장보기를 돕기 위해 광주전남 농산물 소식지 ‘얼마요’ 2212호를 발행했다.

‘얼마요’에 따르면, 이달들어 전년보다 가격이 크게 내린 품목은 고구마, 배, 쌀 등이며, 가격이 오른 품목은 오이, 감자, 깐마늘 등이다.

고구마는 1kg에 4,800원, 배 10개에 4만1,700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31%(-2,200원), 21%(-11,300원) 하락했다. 이외에 쌀은 20kg에 5만1,600원으로 전년보다 11%(-6,700원)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오이(취청 10개)는 전년(7,000원) 보다 32% 오른 9,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냉국이나 냉면 등 여름 음식 부재료로 소비가 증가하면서 오름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감자(100g)와 깐마늘(1kg)도 전년보다 각각 26%, 25% 오른 360원, 1만1,300원으로 조사됐다.

붉은고추와 수박은 전년보다 가격이 올랐지만, 2주전 보다는 하락했다. 붉은고추 100g 가격은 1,020원으로 전년(1,000원) 보다 2% 상승했다. 6월 최대 성출하기를 맞은 수박 1개 가격은 2만4,500원으로 전년(2만원) 보다 22% 상승했지만, 2주전 보다는 각각 15%(180원), 2%(500원) 하락했다.

향후 2주간 전망에 대해서 aT 관계자는 “금주부터 장마가 예보되고 있어 산지 출하가 원활하지 못할 것으로 보여 배추, 무를 비롯해 과채류, 쌈채류 등 채소류 대부분이 오름세가 전망된다”고 밝히고, “참외는 성출하기가 지나 공급물량이 감소하겠으나, 제철과일류 반입에 따른 소비 선호도 저하 등 수요감소로, 수박은 우천으로 인한 소비둔화가 예상되어 내림세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농산물유통정보 KAMIS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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