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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전문가가 바라본 ‘아쿠아 천국’은?

문화전당 전시 연계‘ACC 테마강좌
7월 13일·8월 17일…작가와의 만남

2022년 06월 26일(일) 18:14
권혜원 ‘액체비전-프롤로그’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마련한‘아쿠아 천국’전시를 더 깊고 풍부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강좌가 시민 곁을 찾아간다.

ACC가 7·8월‘ACC 테마강좌’를‘아쿠아 천국’전시와 연계한 심화강좌와 작가와의 만남 형식으로 운영한다. 강좌는 오는 7월 13일과 8월 17일 오후 2시 ACC 문화교육동 강의실1에서 각각 진행된다.

‘아쿠아 천국’은 국내·외 작가 11인(팀)의 물에 관한 다양한 해석을 담은 융·복합 전시다. ‘물’은 단순히 소재에 그치지 않고 작품의 내용·형식 전반에 걸쳐 관통하며 다양한 서사를 풀어낸다.

전시와 연계한 7월 첫 프로그램은 이선영 미술평론가의‘아쿠아 천국 전시 읽기’다. 이 평론가는 전시에 녹아져있는 다양하고 풍부한 물의 해석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물과 관련된 물질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각 작품에 대한 미학적 해석이 재미를 더한다.

이 평론가는 웹진‘미술과 담론’편집위원, ‘미술평단’편집장, 국립현대미술관 웹진‘아트뮤(ART:MU)’편집위원 등을 역임한 전문가이다. 제1회 정관 김복진 이론상, 한국 미술평론가 협회상 등을 수상, 현재는 서울 아트 가이드에 칼럼을 기고중이다.

이어 8월‘ACC 테마강좌’는‘아쿠아 천국’전시에 참여한 권혜원 작가와의 대담으로 펼쳐진다. 권 작가는 특정한 사건이나 기억이 배어 있는 장소를 조사한 뒤, 영상·설치·퍼포먼스 등으로 서사화하는 작업을 주로 선보여 왔다.

이번 전시에 소개된 신작‘액체비전(2022)-프롤로그’는 영산강물의 근원인 광주 무등산 생태와 경양방죽 인공호수의 역사를 탐구한 작품이다. ‘작가와의 만남’은 신작에 관한 이야기와 함께 작업 과정 관련 일화, 조사, 연구 내용 등 작가의 예술세계에 관한 생각을 나누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권 작가는 지난 2011년 영국 블룸버그 뉴컨템포러리 선정 작가다. 백남준 아트센터의‘웅얼거리고 일렁거리는 (Common Front, Affectively)’, 국립현대미술관 ‘신여성 도착하다 (The Arrival of New Women)’등 다수의 전시에 참여했다.

교육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과 참여 신청은 ACC 홈페이지(www.ac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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