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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영령 정신 본받자"…6·25 한국전쟁 기념식

광주시·전남도, 72주년 행사 진행

2022년 06월 26일(일) 18:31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가 지난 25일 곡성군민회관에서 열린 6·25전쟁 제72주년 기념식에서 참석자들과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광주시와 전남도가 6·25 한국전쟁을 기억하는 행사를 지난 25일 개최했다.

광주시는 이날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6·25 한국전쟁 72주년 행사를 열어 참전용사의 헌신을 기리고 한반도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이용섭 광주시장, 임종배 광주보훈청장, 각 보훈단체장, 육군 제31보병사단장, 공군 제1전투비행단장, 보훈 가족,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기념사에서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민주와 번영은 참전용사와 호국영령, 보훈 가족의 헌신으로 이뤄낸 것”이라며 “고귀한 정신을 깊이 새기고 온전히 계승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참전 유공자를 예우하고자 오는 26일까지 당사자와 동반 가족 1인에게 지하철과 시내버스 무료승차 혜택을 제공한다. 이달 말까지 시청 1층 시민숲에서 ‘우리 고장 출신 호국영웅 사진전’을 개최한다.

같은날 전남도도 곡성군민회관에서 ‘고귀한 희생, 가슴 깊이 새깁니다’라는 주제로 전후세대에게 동족상잔의 비극을 일깨우고 참전용사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에는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유근기 곡성군수, 금상은 6·25참전유공자회 전남도지부장, 보훈단체장 등 3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시상, 기념사, 기념공연,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곡성 김창술 씨가 빛나는 공적에 따른 무공훈장을,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가유공자 18명이 도지사 표창 등을 받았다.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기념사에서 “전남도는 호국영웅의 숭고한 정신을 본받아 평화롭고 풍요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며 “국가 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최대한 예우해 긍지를 갖고 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의 미래 100년 성장동력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전남을 환태평양시대, 신해양·친환경·문화관광 수도로 발전시키겠다”며 “참전 영웅의 고귀한 희생을 가슴 깊이 새겨 모두가 잘 사는 대동 세상,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힘차게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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